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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갤러리/화장실 픽토그램

볼수록 재미있는 화장실 픽토그램





요즘 화장실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면서 항상 같기만 했던 화장실 표지판이 다양한 모습으로 바뀌고 있다.
보기 민망한 사실적인 그림부터 문화적인 모습을 그대로 담은 그림이나 상직정인 디자인까지..
숨겨진 미학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갈수록 다양화되는 화장실 픽토그램 디자인 오픈 디자인에 살펴보았다.



우리나라가 다소 감각적인 디자인을 선호한다면 외국은 직설적인 느낌의 픽토그램이 각광을 받는다.
화장실이라는 다소 민망한 장소를 강조, 성적인 느낌을 강하게 주는 디자인을 볼 수 있다.
아직은 폐쇄적인 우리나라의 대중 화장실에 이런 다양한 픽토그램이 있다면 구설수에 오를듯.
하지만 젊은이들이 자주 찾는 카페에서는 외국과 비슷한 다양한 화장실 픽토그램을 사용하고 있는
추세
이기도 하다.





여성과 남성을 나누는 상징적인 그림들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이를 이용한 화장실 픽토그램은
성적인 혹은 남자나 여자만이 가질 수 있는 외모를 중점적으로 이용해서 만들어 낸다. 그러다보니
나라별로도 남성과 여성을 은밀하게 나누는 상징들도 다 다르다는 것을 볼 수 있다.





나라마다 문화가 다른 만큼 화장실을 나타내는 픽토그램 역시 다르다. 만국 공통어인 여성과 남성을
구별하는 것은 같은 그 모습속에 문화적인 색깔을 그대로 담고 있다.
특히 이슬람국가의 화장실 픽토그램을
보면 대부분의 여성들이 히잡(두건)을 두른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여행지마다 고유한 문화적 특징을
살려 디자인한 모습도 감상 할 수 있다.





재미와 웃음, 혹은 작품으로 개성을 살린 화장실 픽토그램들이 늘어나고 있다. 화장실의 특징을 나타내야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픽토그램을 이용하여 개성을 살리는 것에 더 큰 중점을 두고 있는 추세,

다양하고 웃음이 나오는 표지판으로 화장실 가는 재미를 더 해주고 있다.





화장실 문화가 쾌적하고 아늑하게 바뀌면서 화장실 픽토그램 또한 디자인적인 모습을 선보이며 분위기
전환에 한 몫 하고 있다. 남녀을 나타내는 모습도 감각적이며, 문이나 벽전체를 디자인하여 표지판없이
픽토그램을 선호하여 화장실 문화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출처: cafe.naver.com/boac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