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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경기라고 가족 건강까지 소홀할 수는 없다. 최근 실시된 한 설문 조사에서 가장 바라는 개인적 소망을 묻는 질문에 ‘자신과 가족의 건강’이라는 답변이 38.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2009년 잘 먹고 잘 살기 프로젝트, 우리 가족 건강을 지키기 위해 가정에서 가장 신경 써야 할 곳은 어디일까? 내 집에서 가장 많은 세균이 살고 있는 바로 화장실이다.


    2008년 7월 홍콩 폴리테크 대학 폴린 교수는 “대변에는 50~60만 마리의


    살아 있는 세균이 들어 있는데, 변기 뚜껑을 연 채 물을 내릴 경우 배변 속의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등 식중독이나 뇌막염, 폐렴, 자궁내막염 등 인체에 치명적인 질병을 일으키는 1백여 종의 무서운 기회 감염 균이 물과 함께 공중으로 흩어져 화장실 안에 퍼진다”고 밝혔다.

     “버튼을 눌러 변기의 물이 내려갈 때 배설물이 하수구로 말끔히 휩쓸려간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 물이 뱅글뱅글 돌며 내려가면서 윗부분에 거품과 포말이 얇은 막처럼 생겨나는데, 이것들은 너무 가벼워 함께 내려가지 않고 물 위 공기 속으로 솟구쳐 오른다.

    이때 생겨나는 50억~100억 개의 미세한 물방울이 세균을 품고 집 안을 떠돌아다니게 된다. 이러한 미세한 물방울들은 가벼워 위로 올라갔다가 대부분 1시간 정도 지나면 밑으로 가라앉는다.

    그러나 일부는 다음 날까지 공중에 떠다니기도 한다. 미생물들은 물에 감싼 상태로 내려오기 때문에 별다른 충격을 받지 않아 바닥과 서랍장, 세면대, 칫솔, 화장실 벽에 들러붙거나 심지어 콘택트렌즈 용품, 수건, 문손잡이나 전등에 붙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물방울이 말라버리기까지 약 11일 정도 살아남아 가족의 건강을 위협한다”는 것. 듣기만 해도 무서운 연구 결과는 우리에게 건강을 위해서는 화장실을 올바르게 사용해야 한다고 경고한다.


    우리 가족의 건강을 위한 화장실 습관 5가지

    1_ 주기적인 환기와 통풍은 필수
    환기와 통풍은 오염된 공기를 정화시키는 것은 물론 습기를 배출시켜 세균이 잘 번식할 수 없는 환경을 만든다. 환기와 통풍으로 물이 잘 마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배수구는 잦은 청소를 통해 청결하게 유지한다.


     Tip   집 안 청소를 할 때 창문을 활짝 열고 화장실 문도 꼭 열어 10분 정도 환기를 시키자

    2_ 변기 뚜껑은 꼭 닫아두자
    화장실 청결 상태가 양호한 어느 가정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일반적인 청결지수를 100으로 놓고 변기 주변을 살펴봤더니 무려 1, 251이라는 수치가 나와 위생적이지 못한 화장실 환경을 보여줬다. 다시 화장실 청소를 깨끗이 한 뒤 변기 뚜껑을 닫고 물을 내린 다음 측정해보니 청결지수가 가장 심각했던 변기 주변이 1, 251에서 84로 떨어져 훨씬 청결한 상태를 나타냈다.

     Tip   변기 레버 위에 '변기 뚜껑을 꼭 닫고 물을 내려요' 라는 문구를 붙여놓자

    3_ 세균 잡는 비데를 사용하자
    화장실의 필수품이 된 비데가 세균의 온상이라는 보고가 있었다. 비데 하나를 쓰더라도 건강을 생각하며 사용하자. 

     Tip   변기 레버 위에 '변기 뚜껑을 꼭 닫고 물을 내려요' 라는 문구를 붙여놓자

    4_ 화장실 세면대에는 최소한의 용품들만 놓자
    세균은 습도와 온도가 적당한 화장실에서 빠르게 증식해 세균성 질환을 일으킨다. 세면대에 둔 콘택트렌즈, 칫솔, 면도기 등은 수납장이나 화장대 등으로 옮긴다. 렌즈를 손쉽게 쓰기 위해 용품들을 화장실 세면대에 두는 경우가 있는데, 세균이 증식하면서 각막염이나 결막염까지 일으킬 수 있는 위험 요소가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또한 칫솔을 통해서도 면역력이 약한 노인이나 어린아이들에게 2차 감염으로 인한 질병이 유발될 수 있으니 칫솔은 꼭 욕실 수납장에 보관한다.

     Tip   화장대 위에는 렌즈를 위한 공간, 거실 한쪽에는 칫솔 보관함을 만들자


    5_ 공기 정화 식물을 키우자
    건강한 화장실을 만들기 위해 세면대 위 칫솔과 렌즈 등의 용품을 치웠다면 이번에는 공기 정화에 좋은 식물을 넣어보자. 산세비에리아, 관음죽 등의 식물은 공기 오염 물질과 냄새 제거, 음이온 발생, 전자파 차단, 소음 차폐뿐 아니라 심신을 안정화시키는 원예 치료적 효과까지 있어 화장실에서 키우면 좋다. 


     Tip   공기 정화 식물은 햇빛이 없는 곳에서도 잘 자라며 성장 속도가 느려 관리가 쉬운 것이 장점. 물은 일주일에 한 번 정도만 줘도 된다



    출처 : 베스트베이비 (http://www.ibestbaby.co.kr)








    http://www.toilet119.co.kr/


    posted by 화장실119

    어! 여기가 학교야 카페야?

    [연속기획 ‘공간이 사람을 바꾼다’] ⑥학교는 지금 변신중

    이제 공공디자인을 빼놓고 정책을 이야기할 수 없는 시대가 됐다. 벤치나 간판 등 거리를 채운 각종 공공시설물로부터 건축물과 도시 기반시설에 이르기까지 우리 삶의 공간을 채우고 있는 모든 것들이 디자인의 영역에서 자유롭지 못 하다. 디자인이 그저 외양을 바꾸는 것이 아닌 우리의 생각과 정서, 인간관계를 변화시키는 중요한 요소인 까닭이다. 대한민국 정책포털 ‘공감코리아’는 연속기획 ‘공간이 사람을 바꾼다’를 통해 디자인 시대를 살아가는 현 정부의 공공디자인 철학과 정책을 총 13회에 걸쳐 짚어본다. <편집자 주>

    #1. 고양시 탄현동 호곡중학교 건물 한 편에는 작은 카페가 하나 있다. 학교 건물로 들어서기 전 오른편으로 마주보이는 이 작은 공간은 까만 나무틀을 두른 통유리로 앞뒤 벽면을 마감해 언뜻 한적한 노변카페를 연상케 한다.

    내부에는 아기자기한 모양의 의자가 놓여 있고, 한쪽 벽면을 장식한 학생들의 전시물들은 마치 갤러리에 온 듯한 느낌마저 준다.

    호곡중학교 학생들이 학교 안에 마련된 카페 ‘공감터’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이 학교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문화로 아름답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 사업의 시범학교로 선정되면서 1년 만에 이 같은 변화를 이뤄냈다.

    ‘문화로 아름답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는 획일적이고 삭막한 학교 공간에 문화적 디자인을 반영, 리모델링해 친근하고 포근한 학교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교육열이 높기로 소문 난 도시이지만 이 학교 교사들이 성적 못지않게 신경 쓰는 것은 다름 아닌 아이들의 ‘인성과 정서 순화’. 이를 위해 평소 자원봉사 활동과 예체능 과목에 남다른 신경을 쓴다는 이 학교는 정부가 ‘행복한 학교 만들기’ 사업을 시작하자 한 치의 망설임 없이 지원서를 제출했다.

    최복점 호곡중 교장은 “학교 안에 삭막한 공간을 내버려두면 아이들도 덩달아 비뚤어지게 마련”이라며, “버려진 공간을 어떻게 활용할지 구상 중이었는데 마침 정부의 지원까지 받게 돼 더 없이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카페 같은 학교’ 아이들 정서 바꿔놔

    ‘공감터’라는 이름으로 이 학교 안에 작은 카페가 개관한 것은 지난해 9월. 그 전까지만 해도 이곳은 5층짜리 벽돌 건물 2개 동 사이에 끼어 황량하고 삭막하기 그지없던 사각지대에 불과했다.

    의자 하나 없이 사방으로 뻥 뚫려있던 공간은 아이들에겐 그저 체육시간이 끝난 뒤 신발을 갈아신거나 흙먼지를 털어내던 곳 이상의 의미가 없었다. 더욱이 벗겨진 시멘트벽 기둥 사이는 아이들의 일탈 장소로 활용되기 일쑤였다.

    그랬던 공간이 지난해 문화와 디자인의 옷을 입고 재탄생하면서 상황은 180도 달라졌다. 과거에는 있는지조차 몰랐던 이곳에 아이들의 발길이 몰려들기 시작한 것. 취재 차 방문한 16일에도 마침 점심시간이 되자 식사를 끝낸 아이들이 쏟아져 들어왔다.

    벽면을 통유리로 마감해 카페 같은 분위기를 풍기는 ‘공감터’ 외관. 호곡중학교는 ‘나누면 더 커지는 마음의 공간’이라는 뜻에서 이곳을 ‘공감터’라고 이름 지었다.

    점심시간마다 이곳을 찾는다는 김민정(15)양은 “지난해만 해도 이곳이 이렇게 달라질 줄 몰랐다”며, “학교 교실은 아무래도 딱딱하고, 쉴 공간도 부족한데 요즘엔 이곳에 와 책도 보고, 취미생활도 하면서 마음도 더 편안해지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삼삼오오 모여 앉아있는 남학생들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 김민호(16)군은 “예전에는 기껏해야 운동장에 나가거나 복도를 뛰어다니는 게 전부였다”며, 이런 공간이 생겨 “신기하다”, “마음에 든다”는 친구들의 반응에 연신 고개를 끄덕였다.

    ‘공감터’는 수업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문학의 밤·음악회·토론 수업 등에 다용도로 활용됨은 물론, 공감터 바로 옆에 자리한 특수학급 학생들이 일반학급 아이들과 격의 없이 어울릴 수 있는 장소로도 활용된다.

    최병국 교감은 “아이들에게 ‘내가 다니는 학교에 이런 곳도 있다’는 자부심과 함께 정서적인 안정을 가져다주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 이곳에 음악방송 시설을 설치하고, 언덕에 돌과 나무, 물레방아를 놓아 조경에도 공을 들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화장실, 음침한 일탈공간 이미지 벗자…

    안양 신성중학교 건물 1층에 위치한 화장실 외관(상). 리모델링 후 학생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하)
    #2. 안양 신성중학교에는 조금 특별한 화장실이 있다. 통유리로 마감돼 밖에서도 들여다보이는 이 학교 화장실은 학생들에겐 단순히 용변을 해결하기 위해 들르는 장소가 아니다.

    학생들은 화장실 한편에 마련된 의자에 앉아 대화를 나누고, 심지어 간식을 나눠먹기도 한다. 맞은 편 잔디구장에서 체육수업을 마친 아이들은 물을 마시기 위해 곧바로 이곳 화장실로 달려와 주저 없이 수도꼭지에 입을 가져다댄다.

    문화체육관광부의 ‘행복한 학교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화장실 공간 개선에 돌입한 신성중학교에 일어나고 있는 변화이다.

    지난 21일 방문한 이 학교 화장실은 ‘Rest room’이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릴 법한 실내 공간에 특유의 냄새 하나 나지 않는 깔끔함이 호텔 화장실에 와있는 듯한 느낌마저 주었다.

    특히 오렌지빛 화사한 천장에 키 높이를 달리 한 세면대, 손 씻는 사람을 형상화해 디자인한 출입문 등 곳곳마다 디자인을 신경 쓴 흔적이 역력했다.

    외양만 바뀐 게 아니었다. 디자인 개선작업과 함께 배수관을 전부 뜯어내고 온수정수기를 달아 아이들이 세면대에서 곧바로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배려했고, 천장에는 온풍기를 달아 겨울에도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도록 했다.

    흔히 남학교 화장실이라고 하면 음침하고 지저분한 공간이 먼저 떠오르게 마련. 때문에 ‘타락의 공간’으로 곧잘 비쳐지곤 하던 화장실이 이렇게 개방적인 휴식공간으로 바뀌자 아이들의 태도에도 변화가 일기 시작했다.

    키높이를 달리 한 세면대(좌). 오렌지빛 천장으로 실내 분위기를 아늑하게 연출했다(우)

    이선웅 교감은 “예전에는 청소는커녕 볼일 본 후 물도 안 내리고 가는 아이들이 태반이었다”며, “공간을 쾌적하게 바꿔놓자 쓰레기를 버리거나 침을 뱉는 아이들이 급격히 줄고 아이들 스스로 알아서 깨끗하게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김현수 군(15)은 “다른 학교 화장실을 가보면 확실히 비교가 된다”며, “‘학교 화장실은 원래 칙칙하고, 지저분한 곳’이라는 고정관념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됐다”고 말했다.

    이 교감은 “우리 학교 학생들의 30%가 무료급식을 할 정도로 형편이 좋지 않아 문화적인 수혜를 받기 어려운 형편”이라며, “학교 공간이 고급스럽게 바뀌면 아이들의 문화 수준도 함께 고양시킬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군대·교도소 같은 학교는 이제 옛말

    실제로 동국대 신나민 교육학과 교수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학교 안의 공간이 문화적으로 바뀌면서 학생은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교사와 학생간에 소통이 더 원활해져 안전사고와 교내폭력도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학교에는 이른바 ‘들불효과’라는 것이 생겨, 학교환경 일부를 개선함으로써 이것이 학교 내외부 전체를 개선하는 계기가 되고, 지역사회에서는 학교시설을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센터로 활용함으로써 공동체의식을 조성할 수 있었다는 분석 결과도 나왔다.

     
    김경인 행복한학교만들기 이사장은 “현재 우리 학교의 건물 배치와 내부 구조는 군대, 교도소와 큰 차이가 없으며 이런 삭막한 공간에서 아이들이 하루 10시간 이상을 생활하고 있다”며 “초중고 합쳐서 12년은 정서적으로 매우 중요한 시기인 만큼 학교공간을 문화적이고 숨쉬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고 싶은 학교로 만들어보자는 게 ‘행복한 학교만들기’ 사업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 사업에 대한 학생 및 교사들의 만족도는 대략 92% 이상으로 나타났으며,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사업 신청학교가 지난해 93개교에서 올해 전국 263개교로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한민호 문화체육관광부 디자인공간문화과장은 “지난해 문화공간화사업을 진행했던 전주 양지중학교의 경우 실제로 교내폭력이 반 이하로 줄어드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행복한 학교 만들기 사업이 학업성적 개선에도 좋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고 앞으로 사업을 더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문화체육관광부 홍보지원국 | 등록일 : 2010.04.27

     

    출처 : 공감코리아 (http://www.korea.kr/newsWeb/pages/brief/categoryNews2/view.do?newsDataId=148693002&category_id=subject&section_id=EDS0301001&metaId=spec2_main_news&pWise=main22)

    posted by 화장실119


    신세계백화점 부산 센텀시티점 화장실인테리어

    가족화장실과 화장실 휴게실,화장실표시




     

    출처 : http://blog.naver.com/hdc200/86563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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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프로젝트, 아직 모르세요?

    요즘 여기저기서 여행 프로젝트에 대한 이야기가 많습니다.
    TV CF, 지하철 광고 등등 가는 곳 마다 여행 프로젝트죠.
    이제 결코 낯설지만은 않은 여행 프로젝트, 대체 여행 프로젝트는 뭘까요?

     여행 프로젝트는?
    여행프로젝트(女幸-,women friendly city project)는
    서울특별시에서 2007년 7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여성이 행복한 서울 만들기 프로젝트"의 줄임말로,
    "여성이 행복하면 모두가 행복하다"는 슬로건 아래
    여성의 시각과 경험을 기존 여성가족 분야 뿐 아니라
    교통, 주택, 문화 등 도시생활 전반에 걸쳐 정책기획, 입안단계부터 반영하는
    서울시의 새로운 여성정책명입니다.




     여행 프로젝트의 사업 내역

    ① 돌보는 서울 : 집에서 아이를 돌보는 엄마들을 위한 영유아플라자 설치,
    초등학교 저학년 학부모들의 급식당번 고민을 덜어줄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등 16개 사업을 운영.

    ② 일있는 서울 : 일자리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맘프러너 창업스쿨, 맞춤형 여성 직업교육 확대 등 12개 사업.

    ③ 넉넉한 서울 : 놀이방 설치와 같은 문화시설 여성편의시설 개선사업과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 운영 등 16개 사업.

    ④ 안전한 서울 : 여성을 위한 콜택시 운영, 여성친화적 뉴타운 건설 등 9개 사업.

    ⑤ 편리한 서울 : 공공시설의 여성화장실 변기수 확충 및 편의시설 개선과
    여성 우선주차구획 설치 등 37개 사업.


    저는 이 중 편리한 서울 사업, 특히 화장실 부문을 살펴 보았습니다.


    여성들의 특별한 공간, 화장실 !

    과거에 화장실은 단순히 볼 일을 보는 곳으로 여겨졌습니다.
    초등학교 시절까지만 해도 정말 견딜 수 없는 냄새로
    지저분 했던 화장실을 사용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이제 화장실은 과거와 같은 단순한 용도의 공간이 아닙니다.
    화장을 고치기도 하고 머리를 손질하기도 하는 등
    자신의 모습을 정리하고 마음을 가다듬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여성들의 공간이 지저분하거나 불쾌하고 불편해서는 안되겠죠?
    여행 프로젝트로 한 층 업그레이드 된
    지하철의 공중 화장실을 직접 찾아가 보았습니다!


     시청역 - 1,2호선 환승 구간



    늘 사람들로 붐비는 시청역입니다.
    우선, 시청역 1,2호선이 이어지는 쪽에 있는 화장실로 가 보았는데요 -


    #1. 여행 프로젝트 인증마크


    우선, 여행 프로젝트 인증마크가 이렇게 부착되어 있네요 !
    여성이 행복한 화장실!


    #2. 세균 탈취기


    인증마크에도 강조되었듯이 세균탈취기가 설치되어 있어요 !
    세균탈취기는 세균을 처리하고 냄새를 줄이는 역할을 한다고 하네요.
    정말인지 화장실에서 냄새가 전혀 나지 않았습니다 ^^


    #3. 각 칸 화장지 비치


    공중화장실에는 흔히 화장지가 바깥에만 설치되어
    휴지를 뜯어서 가지고 들어가야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행 프로젝트로 화장실 각 칸마다 화장지를 비치하여
    이제 보다 편리하게 화장지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단, 편리하게 사용하는 만큼 꼭 필요한 만큼
    아껴쓰는 센스를 발휘해야 겠죠?


    #4. 긴급상황에 사용하는 비상벨


    여자 화장실에는 여성만 있기 때문에
    예기치 못한 사건, 사고가 종종 발생합니다.
    긴급한 상황에서는 문자도, 전화도 무용지물이 되어버리죠.
    그럴 때 손 쉽게 누를 수 있는 비상벨!
    도움이 필요할 때 신속하게 역무원과 통화하세요.


    #5. 화장실 내부 선반 설치


    가방을 가방 걸이에 걸어두기 보다는 안전하게 놓을 수 있는 선반.
    필요한 소지품을 보다 쉽게 꺼내 사용할 수 있고,
    다른 물품도 올려둘 수 있어서 좋습니다.


    #6. 에티켓 벨 설치


    화장실 내부의 소리가 밖에서 들리지 않도록 해 주는
    에티켓 벨도 설치되어 있어요.
    예민한 여성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죠 :)


    #7. 기타: 여행 프로젝트는 아니지만 편리한 시설


    급작스럽게 위생패드가 필요할 경우 구입할 수 있는 자판기!
    이건 여행프로젝트의 일환은 아니지만
    여성들에게 꼭 필요한 시설인 것 같아요.


    #8. 아쉬운 점


    이 곳에는 파우더룸이 따로 없어서 세면대 거울을 봐야 하는데
    세면대에 물이 흥건해서 옷이 다 젖어버렸어요.
    사용자가 조심스럽게 사용해야 하는 부분도 있지만
    시청역 특성상 사용자가 많은 만큼 청소를 보다 자주 한다면
    시설 사용에 불편함이 줄어들 것 같습니다.

    또, 비누가 제대로 비치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비누를 새롭게 비치한다면 여러 사람이 함께 사용하는 공간인 만큼
    위생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왕이면
    고체비누 보다는 액체비누가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장애인 화장실의 상태를 살펴보기 위해
    열림 버튼을 눌러 보았지만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화장실을 사용해야 하는 장애인이 이 상황에 처했다면
    정말 당황스러웠을 것 같더라구요.
    꼼꼼한 시설 점검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싶습니다 :)



     시청역 - 4번 출구



    같은 시청역 4번 출구 쪽에 위치한 화장실도 가 보았습니다.
    앞에서 방문한 화장실 보다 조금 더 깔끔한 모습이었어요.
    위생패드 뿐 아니라 미용티슈, 물티슈, 구강 청결제 등
    휴대용으로 필요한 제품을 파는 자동판매기가
    화장실 입구에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1. 여행프로젝트 인증마크


    역시 여행 프로젝트가 진행된 화장실이라는
    인증마크가 붙어있었습니다.
    이 곳은 실제로 공사가 진행 중인 상태였습니다.


    #2. 살균 탈취기


    역시 마찬가지로 살균을 없애고 냄새를 제거하는 살균 탈취기가 설치되어 있어
    냄새가 나지 않는 쾌적한 화장실로 가꾸어 주고 있었습니다.


    #3. 각 칸 화장지 비치


    각 칸 마다 화장지를 비치하여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대신 꼭 필요한 만큼 아껴쓸 줄 알아야 겠죠? ^^


    #4. 파우더룸 설치


    화장실에서 머리도 손질하고 화장도 고치는 여성들을 위한 파우더룸!
    안방에나 있을 법한 화장대가 이제 화장실에도 있습니다.
    밖에서도 편하게 거울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5. 기타: 여행프로젝트는 아니지만 편리한 시설


    상대적으로 깔끔한 세면대와 거울!
    시설이 깨끗하니 기분까지 좋아지더라구요.
    깔끔한 시설은 사용하는 시민들의 몫이 가장 크다는 사실, 잊지 맙시다




    어린 아이를 데리고 화장실을 이용해야 하는 경우
    꼭 필요한 어린이 보호 의자.
    엄마도 아이도 편하고 안전해야겠죠? ^^




    앞에서 방문한 화장실에과는 달리
    '사용중'에 빨간 불이 들어와 있는 장애인 화장실!
    내부도 살펴보고 싶었지만 사용자께서 오랜 시간 동안 나오지 않으셔서
    발길을 돌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입구를 봐도 장애인을 위한 배려가 보이는 화장실이었습니다.
    다른 역에 있는 화장실은 장애인용 화장실임에도 불구하고
    일반 둥근 손잡이로 문을 당겨서 여는 형식이어서
    정말 놀란 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여행 프로젝트는 장애인 화장실내부에
    손잡이를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여자를 '계속' 울려라! - 여행프로젝트는 계속된다.

    2007년 7월부터 추진된 여행 프로젝트로 서울이 조금씩 변하고 있습니다.
    하나씩 하나씩 개선되면서 현재 여성 화장실의 변기수를 465개 확대했고,
    파우더룸, 기저귀교환대 등의 편의시설을 1883개 설치했습니다.


    한 번에 많은 것을 바꾸기는 힘이 듭니다.
    하지만 하나씩 조금씩 바꾸어 나갈 수는 있습니다.


    여성의 눈으로 세상을 보면 조금은 다릅니다.
    여성이 행복한 도시, 여성이 행복한 나라,
    여성이 행복한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야후!거기걸스 8기 콜럼비너스 박혜경 (flora0212@ymail.com)


    출처 : http://kr.blog.yahoo.com/flora0212@ymail.com/109
    posted by 화장실119
    보통 공중 화장실이라고 하면 냄새나고 더럽고 어두컴컴한 이미지가 먼저 떠오릅니다. 특히, 시군구에서 운영하는 공중 화장실이라면 더 심하게 떠오르죠. 그런데 비단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일본도 비슷하게 공중화장실 이미지는 좋지 않은가 봅니다.

    이런 이미지를 훌륭하게 벗어난 사례가 있어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오아시스 Akiba" 화장실은 유료!!

    일본 도쿄 아키하바라 역 동쪽에 2006년 10월에 설치한 공중 화장실 "오아시스 Akiba" 는 현재 명소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안전하고 밝고 깨끗한 공중 화장실을 목표로 담당 구청에서 160평방미터 부지에 총 공사비 1억정도를 들여서 만들었습니다. 현재까지 이용자가 6만명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이 곳 화장실을 구경하러 오는 사람들만 일 200명 이상이라고 하는데.. 정말 최고의 성과가 아닐 수 없습니다.

    ▲ 화장실 내부 모습


    우선 이 곳 화장실을 이용하려면 돈을 내야 합니다. 우리의 상식으론 잘 납득이 안가지만 어쨌든.. 이용료는 1회 100엔 (우리나라 돈으로 대략 1000원 넘는군요.)입니다. 동전으로 넣거나 전자화폐를 화장실 입구에 대면 자동문이 열리는 방식(초등학생 이하, 장애인은 무료)입니다. 이용시간은 오전 7시부터 밤 10시까지 연중 무휴입니다. 관공서에 운영하는 공중 화장실답지 않게 인테리어가 고급스럽고, 밝은 조명과 매우 청결한 상태를 유지합니다. 여기에 구청에서 고용한 직원이 상주하고 있으며 시설관리 청소 등을 실시하는 것 외에도 관광 안내까지 해줍니다.

    아키하바라를 소개하는 소책자와 팜플렛를 갖춘 지역 정보 코너와 무료로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고, 흡연 코너가 따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말 그대로 도시 한가운데 "오아시스"라고 불릴만 합니다. 공중 화장실을 밝고, 깨끗하게 만들어 놓음으로써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가 되면 그때부터 그곳은 전혀 새로운 가능성이 탄생하는 공간이 됩니다.
     

    ▲ 아키하바라 관광 포스터가 붙어 있는 화장실


    ▲ 화장실을 관광하러 온 관광객

    발상을 바꾸면 사업은 변화

    톰소여의 모험은 인간 행동 경제학의 모든것을 말해준다고들 하는데.. "인간으로 하여금 뭔가를 갖고 싶도록 만들려면 그것을 손에 넣기 어렵게어렵게  만들면 된다." 참 당연한 말이지만 동시에 대단한 말이라고 생가합니다. 이 말은 곧 발상의 전환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시민들을 위해 당연히 제공해야 하는 공중 화장실이지만 의무감에 하나의 관리대상으로써 운영하는게 아니라 돈을 받고 그만한 가치를 제공해주자! 라는 "발상"을 달리해 일 200명이상이 찾는 하나의 관광지로, 문화의 오아시스로, 도시를 알리는 소통의 공간으로 바뀌어버렸습니다.
     
    이러한 발상의 전환을 문화 도시 광주에도 참고 사례로 사용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화장실" 무슨 기회를 느낄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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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화장실119
     
    화장실의 효율적인 유지 관리는 합리적인 설계로부터 이루어져야한다.

    시립인천대학교 건축공학과 현영조 교수


    필요에 의한 공간과 즐김의 공간
    화장실은 식사 공간과 반대기능을 가진 배설의 공간으로 주생활 공간의 일부로서 대단히 주요한 부분이다.
    즉, 화장실은 식당과는 대립되는 하지만, 식당만큼이나 필수적인 공간이다.
    우리 선조들은 "뒷간(화장실)과 처가는 멀수록 좋다"고 하던 때도 있었다. 그러나 현대주택에서는 화장실을 포함한 욕실과 부엌을 겸한 주방이 가까이 있거나 처음부터 붙어있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욕실과 부엌은 반드시 물을 사용해야한다는 것이다.
    즉, 급수와 배구를 위해 필요한 공간이 있어야 하고 그에 따라 필요한 면적과 기능을 고려해 설계했기 때문이다.

    전통적으로 우리나라 한옥의 구조는 생활 공간으로 안채와 사랑채 그리고 별채와 뒷간으로 되어있다. 그리고 앞마당과 뒤뜰 그리고 채소밭이 그러한 생활 공간을 연결하고 있는 한편 에워싸는 형태를 가진다. 머리 속에 그림을 그려보면 얼른 떠오를 것이다. 우리의 전통적인 배설공간인 뒷간은 요즈음 말로 '환경 친화적"인 화장실인 것이다.
    우리의 전통 생활 양식은 생태계의 질서를 자연스럽게 유지하는 지금보다 더 환경 과학적인 지혜가 물씬 풍기는 생활법이라 할 수 있다.
    인류의 역사가 배고픔에서 헤어 나려는 투쟁의 역사라고 한다면 인간은 지금까지 먹고 배설하는 데 있어 더 나은 방법을 찾다 이 만큼 발전한 것이다.
    따라서, 음식물 섭취와 그에 따른 배설은 인류가 생존하고 발전하는 출발이자, 변하지 않는 원초적인 행위인 것이다. 또한 동.서양,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공통적인 행위이다.
    물론, 섭취와 배설에서 그 방법은 동양과 서양이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한시적으로, 동양은 자연에서 섭취하고 자연으로 돌려주는 순환적인 배설 방법을 택하였다고 한다면 서양의 경우 비위생적인 배설행위로 전 유럽에 흑사병이 유행할 정도로 미개했다고 볼 수 있다. 유럽의 문화가 미국으로 건너가서야 유럽의 비합리적이고 비위생적인 배설문화가 합리적이고 과학적으로도 위생적인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게 되었고, 그것이 다시 유럽으로 역수입되어 근간의 유럽의 화장실에서 느낄 수 있는 화려하고 호화로운 화장실이 탄생한 것이다.
    일례로 유럽의 욕실은 비데(bidet)가 반드시 있지만 미국은 그렇지 않은 것만 보아도 유럽이 미국보다 더 디럭스(deluxe, 호화로운)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처럼 화장실은 그저 필요의 공간에서 배설, 세면, 목욕, 건강, 휴식, 문화 등을 겸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으로 발전하고 있다.

    현대사회에 있어 화장실의 문제점과 그 대안
    지구는 과학의 발달로 산업화되었고 산업화는 급속한 도시화로의 변화를 진행시켜 인구의 유동율이 높아지고, 도시적 생활이 도시와 시골을 막론하고 일반화되고 있다.
    이렇게 농경 중심적 생활형태에서 급속한 산업 도시로 그 생활 형태가 바뀌게 되면서 배설의 공간과 그 배설물 처리 문제는 도시에서 가장 큰 골칫거리가 되었다.
    과거, 개인 위주의 화장실 문화는 요강에서 욕실까지 은밀하게 이루어지는 형태였다. 역사적으로 가장 편리한 변소는 '요강'이 아닌가 생각된다. 이것은 이동식이면서, 노약자에게는 더없이 편리하며, 배설물의 저장 및 이동이 용이하고, 한옥의 구조적인 이점으로 자연스럽게 거름으로 이용되는 등 그 편리성과 자연 친화적인 점에 있어 비교할 것이 없으리라 생각한다. 다만, 위생적인 면에서 안타까운 것이 단점이라 생각된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양변기가 바로 이 요강의 비위생적인 면을 극복하고 그 기능을 수세화한 것에 불과하다.
    앞서 거론했다시피 현대 사회는 과거와 달리 급속히 산업 도시로 발돋움하게 되면서 배설 또한 과거와 같은 개인 위주의 은밀함을 유지할 수 없게 되었다.

    산업화, 도시화 , 국제화의 영향으로 다인종, 다문화, 다지역의 혼합, 혼혈, 그리고 높은 인구의 유동성 등으로 공동 화장실이 개개인의 생활 깊숙이 들어올 수밖에 없는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시점에서 가장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할 것은 바로 안정과 청결, 그리고 그에 따른 유지관리 문제일 것이다.

    현대 사회에서 공중. 다중 화장실의 문제점으로 대두되는 것이
    첫째 안정성 확보이다. 화장실의 환경이 열악할 경우 폭력, 안전사고, 마약 등의 온상지가 될 소지가 충분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적정한 밝기의 조명이 필수적이며, 철저한 관리 체제가 확립되어야 할 것이다.

    둘째, 청결성이다. 여러 사람이 공동으로 사용하므로 비위생적이며 악취와 소음, 감염 등의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높다. 이러한 문제의 개선을 위해서는 먼저 사용자의 공중 도덕 의식 고취가 우선되어야 할 것이며 과학적인 설계와 설비, 그리고 관리자의 체계적인 관리가 그 해결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셋째, 유지관리의 어려움이다. 이는 앞서 제시한 안정성과 청결성이 꾸준히 확보될 수 있게 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 할 것이다.
    바람직한 유지 관리를 위해 먼저 경제성을 간과 할 수 없을 것이다. 따라서, 개조, 보수가 용이한 설계와 시공으로 처음부터 효율적인 공간으로 지어져야 할 것이고, 청소용 세제마저도 평균 소비량을 측정할 수 있을 정도의 철저한 관리 시스템이 필요하며, 작업의 능률을 위해 관리자의 휴식공간 마련도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화장실은 소유자의 경제성과 사용자의 쾌적성을 고려하고, 사용자에 따라 남성용, 여성용, 노약자( 장애인, 노인, 어린이, 임산부)등으로의 구분을 잘 고려하여 더럽고 냄새나고 어둡고 무서운 장소에서 편리하고 유지관리 및 개조 보수가 용이한 쾌적한 장소로 혁신되어야 할 것이다.

    혁신된 화장실은 수질 오염, 수자원 낭비, 에너지 낭비를 없애고 소유자의 경쟁력 확보와 사용자의 쾌적성을 고려하고, 실제적인 연구를 통해 비용낭비를 막을 수 있는 경제와 과학을 병행하여 공간에 맞춘 설계자의 합리적인 대안 제시가 선행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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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지역 남녀 화장실 변기 비율 조사를 마치고... / 사무국

    여성들이 곳곳에서 화장실 사용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
    국립환경연구원의 조사자료에 따르면 여성의 화장실 사용시간이 1회 평균 3분, 남성은 1분 24초라고 한다. 그렇다면 화장실내 변기 비율이 남녀 동수일 때 여성은 남성에 비해 시간이 2배정도 더 걸리기 때문에 여성의 화장실이 남성의 화장실보다 늘 붐비는 등 불편이 따를 수밖에 없다. 실례로 여성이 화장실에서 겪는 불편순위 1, 2위가 변기수의 부족으로 인한 것이라는 조사 보고가 이를 뒷받침한다.
    이에 화장실문화시민연대는 지난 2000년 2월 7일부터 11월 10까지 서울지역 재래시장 125개소, 초등학교 461개소, 대중문화시설 12개소, 각 구청 25개소, 경인지역 지하철역사 252개소의 화장실을 대상으로 남녀 화장실의 변기비율을 조사한 것이다.
    먼저 461개 서울지역 초등학교 남녀 화장실 변기비율조사 결과 총 461개 초등학교 44,115개 화장실 변기 중 남자 화장실 변기수가28,569 (65%)개, 여자 화장실 변기수가 15,576 (35%)으로 약 2배 가량 남자 화장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999년 현재 서울지역 초등학교 학생 753,606명 중 47.3%인 356,867명이 여학생이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여학생의 화장실이 상당히 모자람을 알 수 있다.

    수도권 지하철 257개 화장실 조사 결과는 총 257개 역 3,407개 화장실 변기 중 남자 화장실 변기수가 2,408 (71%)개인데 비해 여자 화장실 변기 수는 999 (29%)개에 불과했다.
    이는 몇 퍼센트의 차이만 있을 뿐 20년 전에 지은 노선이나 최근에 지어진 5, 7, 8 호선이나 남자 변기수가 여자 변기수보다 평균 2.5배 많음을 알 수 있었다.
    재래시장 화장실 남녀 변기 비율조사 결과 총 133개 화장실 1,091 변기중 남자 변기수가 727 (67%)개, 여자 변기수가 364 (33%)개로 나타났다.
    이는 재래시장이 십수년 전에 지어진 건물로 사회활동을 하는 남성인구의 비율만을 고려한 건축형태에서 나타난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오히려 재래시장의 경우 주부들이 이용객의 대다수를 차지함에도 이러한 결과가 나온 것은 의외라 하겠다.

    각 구청 화장실 변기 비율조사를 보면, 총 25개 구청 내 화장실 변기비율이 sksa성 변기수 1370(70%)개, 여자 변기수가 589(30%)개로 남성이 여성보다 변기수가 2배 이상 많았다. 이는 구청 직원비율이 남성이 여성보다 높고,남성 민원인이 많다는 점을 고려한다고 하더라도 높은 비율이라고 하겠다.
    대중문화시설의 경우, 총 12개 대중문화시설 표본 447개 변기수 중 남자 변기수가 281(63%)개, 여자 변기수가 166(37%)개로 나타났다.

    다행히 최근에 지어진 극장이나 공연장의 경우 여성관객을 고려하여 화장실 비율을 남녀 동등하게 짓고는 있으나 여전히 남자의 화장실 변기비율이 여자의 1.1배로 나타났다. 이는 주 사용고객이 여성이 남성보다 많다는 것을 고려할 때 여성에 대한 배려가 없는 구태의연한 경영방식이라고도 할 수 있다.
    우리나라 인구의 절반을 차지하는 여성들의 화장실 문제가 크게 대두되며서 화장실문화시민연대에서는 여성들의 화장실 이용에 있어 불편의 해답을 찾기 위하여 남녀 화장실 변기비율 조사를 시작하였고, 그 결과가 여성의 화장실이 남성에 비해 턱없이 모자라고 불평등한 것에 다시 한 번 놀랐다.
    조사를 실시한 재래시장, 초등학교, 지하철, 공연장을 막론하고 남녀 변기 비율이 그나마 여성 변기가 많으면 6:4, 적으면 7:3까지 나왔다. 여성들이 많이 찾는 시장, 문화예술공연장들 또한 마찬가지였다. 물론 십 수년 전에 만들어진 재래시장은 그렇다손 치더라도 최근에 지어진 문화예술공간도 남녀 변기비율이 불평등하다는 것을 보고 화장실이 여성에게 있어 얼마나 차별적인 장소이고, 남성위주로 되어있는가를 알 수 있었다.
    화장실에서 용변을 보는데 걸리는 시간만 보더라도 시민연대에서 조사한 결과, 여성은 평균 2분 30초, 남성은 평균 1분 30초로 나와있고, 평생 화장실에서 보내는 시간을 볼 때 여성은 3년 반, 나성은 2년을 보낸다는 결과도 있다.

    이와 같이 여성이 남성보다 많은 시간을 화장실에서 보냄에도 불구하고 남녀 변기 수에 대한 기준이나 법령은 어떤지 살펴보면
    오수분뇨 및 축산폐수에 대한 시행규칙 제 35조 (공중화장실의 설치, 관리기준) 1. 법 제 16조의 규정에 의하여 시장. 군수. 구청장이 설치하는 공중화장실의 설치 기준은 다음 각 호와 같다.
    1. 전체면적은 33m2 이상으로 하고, 대변기 11개(남자용 3개, 여자용 8개)이상, 소변기 5인용 이상을 설치할 것. 다만, 설치장소의 여건상 그 면적 확보가 어려운 경우에는 확보 가능한 면적에 적합한 수의 대변기 등을 설치할 수 있다라고 되어있다. 이 부분으로 인하여 남성과 여성의 변기수 비율이 정확한 제 몫이 확보가 되지 않고 있다. 여성특별위원회에서도 이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고, 심재철 국회의원도 환경부에 질의를 보내어 답변서를 받았음을 시민연대와의 간담회에서 밝혔다.

    여성의 사회활동이 적었을 때야 당연히 남성 편의 위주의 화장실이었던 것이 이해가 되지만 이제 여성들의 사회참여가 남성 못지 않게 활발한 현실에 아직도 화장실 문제로 인하여 많은 여성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한다. 남녀 평등이라고 수없이 들어왔고 무엇이 불평등이냐는 목소리도 있지만 이제는 화장실부터 여성을 배려하는 문화가 필요하다고 본다. 여성과 남성의 변기 비율이 최소 1:1 정도라도 되어야 한다는 법령이 어렵다면 조례 안에라도 포함을 시키는 대안을 캠페인과 홍보활동을 통하여 제정되도록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다.



    출 처 : http://blog.naver.com/hdc200/memo/762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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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화장실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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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범일동 / 현대 백화점 화장실인테리어


     출처 : http://blog.naver.com/hdc200/99332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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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화장실119

    1. 변기청소 : 김빠진 콜라
    먹다남은 김빠진 콜라를 변기 둘레 안쪽, 변기 뚜껑 이음부분 등 오염부위에 잘 뿌려줍니다.
    어느 정도의 시간간격을 두고 난 후 변기 청소용 솔이나 헝겊 등으로 닦아 보면 의외로 오염물 제거도
    잘 되고, 세제특유의 독한 냄새도 없어 좋습니다

    2. 곰팡이 제거 : 물에 푼 소다
    소다를 푼 물을 부드러운 천에 묻혀 닦아주는 것만으로도 쉽게 제거 됩니다. 하지만 세면대, 변기 등의
    접착면인 실리콘 마감부분에 곰팡이가 생겼을 때는 시간이 좀 필요하며, 이 경우에는 세제를 사용할 수 밖에
    없는데 자기 전에 미리 세제(린스)를 적신 화장지를 가늘게 꼬아 곰팡이가 생긴부분에 둘러놓고, 다음날 솔이나 수세미로 문질러 닦습니다.

    3. 화장실 악취제거 : 커피 찌꺼기와 양초
    원두커피를 끓이고 난 찌꺼기를 용기에 담아 화장실 한쪽에 두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는 집안의 담배냄새를 없애는 방법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화장실의 냄새도 상당부분을 없애줍니다.
    냄새가 아주 심한 경우에는 양초에 불을 두면 냄새가 사라집니다. 그러나 어린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화재 등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환풍기구를 설치하는 것인데 이는 습기를 제거해주기 때문에 냄새뿐만 아니라 곰팡이 발생도 억제할 수 있습니다.

    4. 배수구 막힘 : 가성소다와 식초
    싱크대의 배수구나 욕실 배수구가 막힌 경우, 시중에서 판매하는 전용세제를 사용할 수도 있지만 가성소다 1컵을 배수구에 붓고 식초 1컵을 부으면 거품이 생기는데 이때 따뜻한 물을 부으면 막힌 것이 뚫리게 됩니다.

    5. 수도꼭지 광내기 : 치약과 땅콩버터, 베이킹 파우더
    수도꼭지에 얼룩이 진 경우에는 헝겊에 치약을 묻혀 닦으면 잘 닦입니다.
    헝겊으로 닦기 힘든 구석 부분은 헌 칫솔에 치약을 묻혀 닦으면 됩니다. 세면대 하부의 트랩에 녹이 슨 경우에는 땅콩 버터를 사용하거나 베이킹 파우더로 녹이나 얼룩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6. 욕조의 이물질 제거
    욕조의 때는 목욕직후 욕조가 아직 온기가 있을때 약간의 샴푸나 세제 등을 스폰지에 묻혀서 물을 빼면서
    같이 닦아주고 물이 다 빠진 후 샤워기의 더운 물로 씻어 내리면 깨끗이 닦입니다.

    7. 샤워기 구멍 막힘
    샤워기의 구멍이 자주 막히는 것은 녹 때문인 경우가 많은데, 이 녹은 수돗물속에 포함된 칼슘 등 불순물들이
    붙기때문으로 이때는 칼슘을 분해하는 성질이 있는 식초를 사용합니다.
    뜨거운 물 1리터정도에 한 컵 분량의 식초를 탄 다음 샤워기를 1시간 정도 담가두면 샤워기 구멍에 붙어있던
    하얀 가루가 없어지던데 이때 칫솔로 문질러 떼어냅니다.

    8. 청소하기 전에 알아둘 사항들
    오염물질의 종류를 알아둡시다.

    박테리아 : 변기의 내측과 세면기의 배수구 및 수전 주위에 묻은 핑크빛의 이물질은 박테리아가 부착되어 번식한 것으로 영양원이 되는 물기를 제거해 주는 것이 중요.

    녹 : 금속 소재에 습기와 부식성분 가스에 의해 녹이 생긴다. 수전금구와 급수관과 같은 도금 제품에도 눈에는 보이지 않는 아주 미세한 작은 구멍이 있어서 그곳에서 녹이 발생.

    물때 : 수돗물에 함유되어 있는 규산이 습윤과 건조가 반복되는 동안 서서히 퇴적한 것.

    곰팡이 : 변기 혹은 타일 줄눈 부분의 검은 얼룩은 곰팡이 등의 미생물이 원인으로 눈에는 잘 보이지 않는 울퉁불퉁한 표면의 안쪽에 까지 들어가 있어 제거하는 것이 쉽지 않다.

    9. 재질에 따른 도구와 세제를 사용합시다

    10. 세제
    계면활성제는 화학적으로 오물을 분해하는 것으로 막 더러워진 것이라면 중성세제로 충분히 제거되고 표면에 상처가 생길 염려도 없습니다. 그 중에서도 주방용 중성세제는 다른 세제에 비해 피부도 잘 상하지 않으며, 주방뿐 아니라 화장실과 욕실까지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같은 중성세제라도 화장실용 중성세제는 화장실 특유의 오물제거에 대응할 수 있는 성분이 배합되어 있기때문에 변기와 물탱크 청소전용으로 사용하고 중성 이외의 세제는 제품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사용 전에 설명서를 충분히 읽고 난 후 사용합니다.


    출 처 : http://cafe.naver.com/kidogi90.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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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panese architectural firm Future Studio have designed a series of public restrooms called

    “Absolute Arrows,” that have been built in various parks around Hiroshima, Japan.

    There were five of these restrooms completed last year, and another seven will be finished
    by the end of March,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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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장실은 이제 더이상 가게의 옵션이 아닌 가게의 인테리어를 판단하는 중요한 부분이 되었습니다. 기존의 깨끗한 화장실이 손님의 마음을 끌었다면 이제는 깨끗함은 기본이요 개성이 있어야만 인정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몇몇의 업체들은 화장실을 가게의 얼굴로 볼 정도로 손님들에게는 가게를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이 된 것입니다.

     

    화장실마케팅에 대한 기사를 스크랩 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1.맛 2.분위기 3.화장실로 1번이나 2번은 기본이고 3번의 화장실이 얼마나 개성있게 가꿔졌느냐가 새로운 선택기준으로 등장했다. 직장인의 회식이나 가족의 외식이 한 끼를 때우는 데서 탈피하여 하나의 생활문화로 자리잡으면서 음식점 선택도 고객서비스를 따지게 되었고, 고객서비스를 직접 체크할 수 있는곳 가운데 하나가 바로 화장실이라는 생각들이 보편화 되고있다.

    이미 지구촌에는 화장실 마케팅으로 떼돈을 번 기업이 등장하였고 별난 화장실로 손님을 끌어모으는 음식점, 백화점, 코인화장실, 기어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 화장실이 깨끗하면 장사가 잘된다.
    인기가수 모씨가 미국의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마치고 화장실에 볼 일을 보러갔다가 그 자리에 얼어붙은 듯 서 버렸다. 화장실 문이 투명유리여서 속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것이었다. 당황하여 서있는데 노랑머리 아가씨가 투명화장실 안으로 들어가더니 '달칵'문을 잠궜다. '아니 어쩔려고' 상상은 금물이다. 화장실 문을 잠그는 순간 화장실문의 투명유리는 불투명 안개유리로 요술처럼 바뀌었다. 귀국한 그가수는 화장실 무용담을 자랑삼아 얘기했고, 이후 미국을 찾은 수많은 코리언 연예인들이 그 레스토랑을 찾아서 매상을 마구 올려주었다고 한다.


    일본 신주쿠에있는 중국요리 전문점 '청룡문'. 비슷한 중국음식점이 널려있는데 유독 '청룡문'에는첨단 멋쟁이들이 엄청 몰려서 늘 북적댄다. 고객을 끄는 매력은 바로 화장실에서 풍겨나온다. 이 음식점의 화장실은 일본의 다른 음식점들처럼 자동문이지만 그냥 다가서면 절대 열리지 않는다. '알리바바와 40인의 도적'에서 처럼'열려라 참깨'를 외쳐야 열린다. 

     

    갑자기 동화의 나라에 온 듯한 착각과 함께 화장실에 입장하면 또다른 재미가 기다리고 있다. 여성화장실의 맞은편 벽에는 괴물이 떡하니 버티고 서서 손에 휴지를 들고 있다. 볼일을 보고 휴지를 쓰려는 순간 '쿵쾅쿵쾅' 그 괴물이 코앞까지 다가온다. 아슬아슬한 순간, 괴물은 멈추고 휴지를 쑥 내민다.'아휴~' 남성화장실은 오줌을 누면 괴물역사가 어깨에 짊어지고 있는 소변기를 흔들거린다. 그렇다고 따라서 흔들거리지 마시라. 괴물이 술취한 사람인줄 알고 "너무 마시지 말라"고 나무라니까.
     

    중진여성 연극배우 모씨는 부산에 가면 특정호텔에만 투숙한다. 이유는 단 한가지 이 호텔의 화장실에 앚으면 부산 앞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배설의 시원함과 눈앞의 탁트인 바다가 오버랩되면서 결코 잊지 못할 호텔 이미지를 심어주는 것이다. 이쯤되면 호텔마케팅은 보지 않아도 대성공이리라.

     

    파리 기성복박람회(파리 쁘레타뽀르테)에 매년 참관하는 대구 디자이너 박동준(코코패션대표)씨는 파리의 레스토랑이나 수백년 전통을 자랑하는 호텔 화장실을 이용할 때마다 혀를 내두른다. 한 레스토랑에서는 '당신은 첫손님'임을 강조하기 위해 화장실 변기를 리본으로 두르고, 이것을 뜯어야 쓸 수 있게 해두었으며, 리본테이프를 뜯고 변기뚜껑을 열면 변기 가득히 포르스름한 얼음이 고객을 기다린다. 순수한 마음과 정성을 다해서 고객을 기다리는 서비스 정신이 바로 화장실에서 드러나는 것이다.


    수백년 전통을 자랑하는 파리 푸케호텔의 화장실 수도꼭지는 순금으로 돼 있다. 순금으로 수도꼭지만 만들어 둔 것이 아니라 작은 손타월들이 꽃송이처럼 예쁘게 말려 바구니 가득 담겨있다. 어느시간에 화장실을 이용하더라도 꽃타월들은 바구니 가득 채워져있다. 한두 개라도 고객이 이용하는 즉시 보충된다. 화장지도 제때 공급하지 않는 구내 업체들은 상상할 수 없는 서비스마인드가 24시간 화장실을 지키고 있다.


    수년전에 일본에 출장갔을 때 벌써 여성용 공중화장실에는 에티켓벨이 설치돼 있었다. 소변소리에 부끄러움을 느끼는 여성들이 헛물을 내려서 물낭비를 하지 않도록 계곡소리를 들려 주었고 나리타~동경 사이를 1백분동안 운행하는 리무진버스 뒷칸에도 화장실이 설치돼 잇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화장실로 선정된 반딧불이 화장실이 있는 수원시는 세계문화유산 '화성'과 연계하여 화장실을 관광코스로 개발하여 화장실을 견학하려고 몰려드는 사람들로 관광특수까지 누리고 있다. 가장 지저분하고 더러운 곳으로 치부된 화장실부터 바뀌어야 하면 화장실 마케팅은 발상의 전환만 가져온다면 활용기법은 무궁무진함을 보여준다.

     

    아무리 화장실이 많아도 갑자기 수만명이 몰려들면 경기장이나 행사장의 화장실은 태부족이기 마련이다. 이때 이동식 태양열 화장실을 설치하면 장사가 될까 안될까? 또 몇시간씩 밀리는 귀성길에 용변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을 겨냥해서 차량옹 좌변기를 개발하면 어떨까?가족나들이가 잦아지는 점을 감안하여 부모와 어린 자녀가 함께 들어가서 볼일을 볼 수 있는 가족화장실을 설치하면 얼마나 인간적일까. 

     

    화장실 마케팅은 이제 도시이미지와 기업의 성공을 이끄는 새로운 전략 아이템으로 부상했다. 우리만의 화장실문화, 화장실마케팅을 적극 개발할 때다.'멀리할수록 좋다'고 여기며 우리가 화장실을 외면하고 있는 동안 전세계는 '화장실 전쟁'을 벌이고 있다. 화장실이 도시 이미지를 가꾸고 매상까지 좌우하는 신공간으로 등장한 것이다.

    외식마케팅  화장실

    요즈음 고객은 눈에 보이지 않는 곳을 중요시한다.

    우연치 않게 본 주방의 청결하지 못한 모습, 밑반찬을 거두어가는데 재활용을 위해 조심스럽게 따로 거두는 모습, 종업원들의 머리모습등과거와 달리 고객들의 눈은 이 식당의 모습을 맛과 함께 뒷모습까지 
    체크해서 기억해 둔다.

    외식마케팅중 화장실에 대해서 정리해본다. 

    필자가 가보지는 않았지만 종로에 있는 모식당은 건축법에 묶여 비록 식당은 보잘것없는 모습이지만 화장실은 호텔급 화장실로 만들어 두었다고 한다. 손님들마다 화장실을 다녀오면 전부들 한마디씩 한다.
    그것도 너무나 기분좋게...손님들은 이런 대우를 받기를 원한다.또 어떤 패밀리레스토랑은 화장실에 직접 고객이 불편한 사항을 적어놓도록 해서 불편한 사항 바로밑에 매니저가 불편해소 내용을 
    적어 둔다. 화장지에 대한 불편이 있으면 매니저가 더 좋게 해결한 글과 실제 처리되어 있는 모습을 고객들이 보면 화장실을 다녀온 고객은 누구나 이집은 고객들의 불만을 정말 잘 처리하는구나 라고 생각한다.

    화장실 하나가 이렇게 고객을 감동시킨다.

    특히 여성 고객의 비중이 높은 점포에서는 화장실의 청결이 점포의 매출을 좌우할 정도이다. 방향제를 뿌려 은은한 향기를 나게 하거나 보통 가정에서 사용하는 화장지보다 더 좋은 화장지를 걸어놓거나 수건도 하루에 3번만 갈면 훨씬 청결한 화장실이 된다.

    겉모습을 화려하게 한 화장실도 중요하지만 화장지 하나 청결한 수건 하나도  단골 고객을 만드는 지름길이다.


    출처 : 무압축블로그 http://flac.tistory.com/35?srchid=BR1http%3A%2F%2Fflac.tistory.com%2F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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