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소에 얼른 다녀올께. ===========> I've got to run to the john.
오줌 누러 가야 돼. ==============> I've got to take a leak.
나 큰일 보러 가야 돼. ============> I've got to take a dump.
화장실을 칭하는 속어표현으로 "john"이 있어요. john은 남자 이름 John에서 유래 되었는데..
남자 이름은 대문자 J 로, 화장실은 소문자 j 로 사용합니다.
John이 미국 남자 이름 중 가장 흔한 이름이어서 우리 생활에 가장 많이 필요한 "화장실"이라는말 대신에 쓰이는 것입니다. 이 단어는 속어이니만큼 젊은 세대분들이 많이 쓰는데
특별히 고상하다고 하기에는 좀 그렇네요. ^-^
어쨌거나 화장실에 가야해 라는 표현을 할때 "I've got to run to the john."이라고 합니다.
흔히 발음하는대로 "I've gotta run to the john."이라고 하기도 하고, have를 빼고,
" I gotta run to john." 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run은 달리다가 아니고, 얼른 다녀오다라는 표현.
친한 친구 사이에서 쓰는 표현으로, "나 오줌누러 가야해"라는 표현이 있죠,.
이 말은 " I gotta take a leak. " 이라고 합니다.
큰 일이라는 표현도 살펴 봐야 겠죠? ====> 큰 일을 보다는 표현은 "take a dump"이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dump는 쓰레기장이라는 뜻인데, take a dump 는 "큰일을 하다"라는 표현.
좀 더 어린 신세대의 경우에는 예를 들어 초등생들은 작은 일을 "number1", 큰일을 "number2"
라고 한답니다. 아이들이 쓰는 표현이긴 하지만 어른들도 대외적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비행기 안에서 화장실을 어떻게 표현하는지 궁금하시죠?
앉아 있는 위치에서 눈 위치쯤 되는 앞 부분에 lavatory라고 불이 들어오잖아요.
화장실이 모두 사용중일 때는 "lavatory occupied"라는 불이 들어옵니다.
화장실중 하나라도 비어있으면, occupied라는 글자의 불은 들어오지 않고, lavatory라는
글자에만 불이 들어옵니다. 자리에서 일어나 보지도 않고 화장실 사용이 가능한지 알수 있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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