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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통 공중 화장실이라고 하면 냄새나고 더럽고 어두컴컴한 이미지가 먼저 떠오릅니다. 특히, 시군구에서 운영하는 공중 화장실이라면 더 심하게 떠오르죠. 그런데 비단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일본도 비슷하게 공중화장실 이미지는 좋지 않은가 봅니다.

    이런 이미지를 훌륭하게 벗어난 사례가 있어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오아시스 Akiba" 화장실은 유료!!

    일본 도쿄 아키하바라 역 동쪽에 2006년 10월에 설치한 공중 화장실 "오아시스 Akiba" 는 현재 명소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안전하고 밝고 깨끗한 공중 화장실을 목표로 담당 구청에서 160평방미터 부지에 총 공사비 1억정도를 들여서 만들었습니다. 현재까지 이용자가 6만명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이 곳 화장실을 구경하러 오는 사람들만 일 200명 이상이라고 하는데.. 정말 최고의 성과가 아닐 수 없습니다.

    ▲ 화장실 내부 모습


    우선 이 곳 화장실을 이용하려면 돈을 내야 합니다. 우리의 상식으론 잘 납득이 안가지만 어쨌든.. 이용료는 1회 100엔 (우리나라 돈으로 대략 1000원 넘는군요.)입니다. 동전으로 넣거나 전자화폐를 화장실 입구에 대면 자동문이 열리는 방식(초등학생 이하, 장애인은 무료)입니다. 이용시간은 오전 7시부터 밤 10시까지 연중 무휴입니다. 관공서에 운영하는 공중 화장실답지 않게 인테리어가 고급스럽고, 밝은 조명과 매우 청결한 상태를 유지합니다. 여기에 구청에서 고용한 직원이 상주하고 있으며 시설관리 청소 등을 실시하는 것 외에도 관광 안내까지 해줍니다.

    아키하바라를 소개하는 소책자와 팜플렛를 갖춘 지역 정보 코너와 무료로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고, 흡연 코너가 따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말 그대로 도시 한가운데 "오아시스"라고 불릴만 합니다. 공중 화장실을 밝고, 깨끗하게 만들어 놓음으로써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가 되면 그때부터 그곳은 전혀 새로운 가능성이 탄생하는 공간이 됩니다.
     

    ▲ 아키하바라 관광 포스터가 붙어 있는 화장실


    ▲ 화장실을 관광하러 온 관광객

    발상을 바꾸면 사업은 변화

    톰소여의 모험은 인간 행동 경제학의 모든것을 말해준다고들 하는데.. "인간으로 하여금 뭔가를 갖고 싶도록 만들려면 그것을 손에 넣기 어렵게어렵게  만들면 된다." 참 당연한 말이지만 동시에 대단한 말이라고 생가합니다. 이 말은 곧 발상의 전환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시민들을 위해 당연히 제공해야 하는 공중 화장실이지만 의무감에 하나의 관리대상으로써 운영하는게 아니라 돈을 받고 그만한 가치를 제공해주자! 라는 "발상"을 달리해 일 200명이상이 찾는 하나의 관광지로, 문화의 오아시스로, 도시를 알리는 소통의 공간으로 바뀌어버렸습니다.
     
    이러한 발상의 전환을 문화 도시 광주에도 참고 사례로 사용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화장실" 무슨 기회를 느낄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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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화장실119

    Japanese architectural firm Future Studio have designed a series of public restrooms called

    “Absolute Arrows,” that have been built in various parks around Hiroshima, Japan.

    There were five of these restrooms completed last year, and another seven will be finished
    by the end of March,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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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화장실119


    수원시내에는 특색있는 화장실이 많습니다. 수원시에서 아름다운 화장실 가꾸기 사업을 하면서 시내 곳곳 주요 명소에 다양한 테마로 꾸며진 화장실이 설치된 것이죠. 수원화성, 화성행궁을 놀러온 외국인들은 수원시내의 특색있는 화장실을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찍어간답니다. 심지어 외국에서 수원시내의 특색있는 화장실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화장실투어도 다녀간다고 하네요. 한편 일부 시민들은 세금을 화장실꾸미는 데 쓴다고 좋지 않은 시각으로 보기도 하지요.

     

    개인적으로 수원시내 명소를 다니면서 찍어둔 화장실 사진들을 올려봅니다. 포스팅은 화장실외관사진으로만 꾸며지지만 외관은 물론 실내디자인, 화장실시설 모두 최고급입니다. 앞으로 각각의 화장실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실내는 특성상 사진찍기 힘들더라도 화장실 곳곳 특색있는 부분 및 중앙로비, 예술작품 등을 사진으로 담아볼 계획입니다.


    수원화성 창룡문외성화장실..

    현대적인 감각의 화장실인데 얼핏 동북공심돈을 형상화한듯 보입니다.


    진달래화장실..

    팔달산정상능선 서삼치, 서포루 사이에 있고 좌측으로 서장대관광안내소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봄철 주변 성곽의 진달래꽃이 만발하는데서 유래된 화장실 이름이 아닌가 싶네요.


    장안공원화장실..

    수원화성 화서문, 장안문 사이에 조성된 장안공원 안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연무대화장실처럼 맞배지붕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달맞이 화장실..

    방화수류정 아래 용연 인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용지대월' 의 이미지에 맞게 만들어진 화장실인듯..


    화성행궁화장실..

    뒷편으로 화성행궁 남군영, 신풍루 등이 보입니다.


    수원월드컵경기장에 있는 축구공하나 화장실..

    월드컵경기장 특성에 맞게 축구공모양으로 꾸며진 것이 독특하게 보입니다.

    수원월드컵경기장에는 축구공모양으로 된 화장실이 이곳 말고도 몇 군데 더 있습니다.

    이름은 감동, 함성 등으로 제각각 다르지요.


    만석공원화장실..

    화장실 중앙 로비에는 단원 김홍도의 그림이 랩핑되어 있습니다.


    원천유원지화장실..

    한 눈에 보아도 수원화성 봉돈의 모양을 형상화 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광교저수지에 위치한 반딧불이화장실..

    수원시내의 특색있는 화장실 중 가장 규모가 크다고 하네요.

    반딧불이모형, 주변화단, 각종 조형물 그리고 중앙로비가 인상적인 멋진 곳입니다.


    광교산입구인 상광교(버스종점)에 위치한 다슬기화장실..


    수원야외음악당에 있는 염원화장실..

    외부 프레임은 축구공모양을 형상화시켰습니다.


    지지대고개, 효행박물관 인근에 있는 지지대화장실..


    숙지산공원 입구에 있는 숙지화장실..

    세련된 카페 또는 레스토랑의 느낌이 나는 건물입니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 있는 시원이네화장실..

     

     이 외에도 수원시내에는 항아리화장실 등 특색있는 화장실이 더 있습니다. 화장실이 생리현상을 해결하는 단순한 장소가 아닌 하나의 예술, 문화의 공간으로 승화된 듯한 느낌입니다.




    출 처 : blog.naver.com/ferrovia/70027143687
    posted by 화장실119

     예술가들의 화장실 작품들       

    현대인에게 화장실의 의미는 무엇일까
    이것은 예전처럼 단순히 볼일만 보는 공간이 아닌 또 하나의 아름다운
    도시건축물의 일부분으로 해석되는것 같다.
    네덜란드 일부 대도시에서는 공중화장실에 많은 투자를 하는 것 같다.
    화장시레 대한 새로운 의미는 도시건축에서만 만나는것이 아니라 보통
    가정에서도 이루어지고 있다. 그만큼 이 공간에 많은 투자를 한다는것이다.
    하루의 식생활을 해결해주는 부엌만큼이나...


    사진출처 : Kunstenpubliekeruimte
    세계적으로 유명한 네덜란드 건축가 렘 쿨하스(Rem koolhaas)가
    스타의 탄생이라는 제목 아래 1996년 건축한 공중화장실.
    건축과 예술이 공존하는 작품이다.
    음과 양을 표현한다는 이 공중화장실은 우유빛 유리의 벽으로 만들어졌으며
    사진작가 에르빈 울라프(Erwin Olaf)의 사진 콜라주로 장식되어있다.
    무척 에로틱한 공중화장실이라는 느낌을 주기도...


    사진출처 : Rijksmuseum, Het toilette, ca. 1661-1665 작품
    얀 스테인(Jan H. Steen, 1626-1679)
    화장실이라는 제목의 네덜란드 화가 얀 스테인의 작품
    레이든 출생의 이 화가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다.


    사진출처 : Haagsekunstenaars
    남자화장실이라는 제목의 네덜란드 신인 예술가의 2007년 작품.
    이 예술가는 헤이그의 미술대학교를 졸업했다.

    예전에 우리들이 화장실이 실내에 있지않고 실외에 있었던 이유로
    밤에 단지 같은것이 필요했던것처럼 이곳 서구 사람들도
    밤에 이런 단지를 사용했었다. 이런 기구는 70년대까지도
    이용된 것으로 알고 있다.


    헤이그에 있는 무용극장. 헤이그



     건축가 렘쿨하스의 간단한 소개   

    1944년 로테르담 출생인 네덜란드 건축가
    런던에서 건축학을 전공하고 1975년 OMA(Office for Metropolitan Architecture)
    라는 건축사무실을 설립했다.

    그의 대표작품 중에는
    헤이그의 무용극장(1980-1987)
    로테르담의 쿤스트할(1993)
    위트레흐트의 에듀카토리움(Educatorium, 1993-1997)
    베를린의 네덜란드대사관(2000-2002)
    시애틀의 중앙도서관(1999-2004) 등이 있다.

     
    출 처 : waarheid.tistory.com

    posted by 화장실119



    내가 화장실 사진을 찍게 된 이유는 정확하게 기억은 나지 않지만
    김천의 화장실을 보고 나서였던 것 같다.




    화장실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이런 표지판을 보고 나서야
    그때 내가 봤던 것이 갓 화장실이였구나라는 것을 알았다.




    김천의 예쁜 화장실을 보고 나서
    난 조금이라도 특이하거나 예쁜 화장실이 있으면 사진을 찍었다.
    구경해보세요~




    남자 여자~~ 달랑 써 놓으면 재미 없잖아~~
     신랑 신부의 얼굴로~~ 흐뭇한 화장실 표시




    화장실 문에는 글귀들이 많다.
    하지만 마음에 와 닿은 글을 발견하기란 쉽지 않다.
    남해의 바람흔적 미술관에서 본 화장실 문의 글
    내마음은 지금 어떤지~~ 한번 생각하게 하는 글이다.




    나비 박물관의 화장실~~
    따뜻한 담벼락 같은 분위기의 화장실이다.



    나비인줄 알았는데...
    이것은 꽃~~
    꽃과 나비의 화장실~~ 예쁘죠...



    조선시대의 민속 박물관 같은 곳은
    충무공 이순신 사당의 화장실~~
    위엄있어 보인다.



    네모난 화장실 벗어나 둥근 모양의 화장실~
    그리고 사람모양의 거울~~ 특색있는 곳~~
    이곳은 청주 공항의 화장실이다.




    올록볼록 타일과 붉은 거울의 조화롭다.
    공항의 딱딱한 이미지를 벗은 특색있는 화장실




    하얀등대를 연상시키는 이곳은 외도~~
    파란 바다와 하얀색은 너무 잘 어울려요..
    공주풍의 그림 역시 별장에 온 듯한 느낌~~




    경상도와 전라도를 가로지르는 섬진강 줄기따라 화개장터에 있던 화장실~~
    초가지붕으로 장터의 모습을 잘 나타냈다.




    벽위의 남과 여~~
    그냥 예쁜 장식처럼 아무 표시없이 도자기 모양의 표시~~
    이것은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본 것~~




    마지막으로 우리동네 무심천 근처의 이동식의 화장실~~
    언제 바뀌었는지 모르겠지만 산뜻~~
    화장실도 하나의 문화가 되어가는 듯~~
    대한민국의 예쁜 화장실을 계속 찍어볼게요~~
    예쁘고 신기한 화장실이 계속 등장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출 처 : jikji.tistory.com
    posted by 화장실119


    이번 여행 중 방콕 시내를 구경하며 돌아 다니는데...
    갑자기 화장실이 급한거예요..
    마침 월텟 주변에 있던 터라,
    다급한대로 센트럴 월드 플라자 내에 있는 화장실을 이용했어요

    편안히 볼일을 본 후... 손을 씻기 위해 세면대쪽으로 다가갔습니다.




    흠.. 그런데 세면대가 요 모양이네요... ㅠㅠ
    어쩌다 세면대가 요렇게 부서져 버렸지? 불량품인가 보다... 라고 생각 하고는
    옆자리에 있는 세면대로 이동했답니다





    오잉... 그런데 옮겨온 자리의 세면대도... 구멍이 뻥 뚫려 있는 거였어요.. ㅠㅠㅠ




    부서진게 아니란걸 알고 봐서 그런지... 디자인이 은근 세련되어 보였어요..  ^^

    음... 근데, 가만 보아 하니 그 화장실에 있는 세면대가 모두 똑같은 모양을 하고 있네요..
    흠.. 부서진 세면대가 아니었어요.
    독특한 모양으로 디자인된 새로운 형태의 세면대였던 거예요...!





    세면대 물이 빠지는 길을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넓다랗게 터 놓은 거죠 ^^
    요런 세면대라면.. 일년내내 가도 찌꺼기 때문에 막히거나 하는 일은 절대로 안 일어 날 것 같습니다.
    세면대에 물을 받아 써야 하는 경우도 있는 가정용이라면 모르지만..
    사람들이 많이 드나드는 공공 장소 같은 곳에선... 요런 모양의 세면대를 사용 하는 것도 괜찮겠단 생각을 했어요..
    그런 곳에서 세면대는 주로 손을 씻기 위해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독특한 모양의 세면대
    그 모습이 하도 신기해서 카메라에 한번 담아 봤답니다

    다음은 보너스~ 화장실 전체 모습입니다.




    깔끔한 세면대의 모습
    세면대 중앙에 있는 꽃병이 눈에 띄네요..
    나름대로 화장실 관리에 신경을 쓰는 것 같습니다.





    각각의 세면대에는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물비누가 마련되어 있구요




    우리나라의 잘 갖춰진 공중 화장실과 마찬가지로
    핸드드라이어와 1회용 수건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변기의 모습과 각 칸마다 비치되어 있는 화장실용 티슈
    방콕 최고 중심가에 자리잡고 있는 대형 쇼핑몰... 센트럴 월드 플라자의 화장실..
    시설이 꽤... 괜찮은 편이죠?






    출 처 : blog.daum.net/olongi

    posted by 화장실119




    요즘 여성화장실내의 파우더실


    "여보세요.. 응.. "
    한 여자분의 목소리가 조용한 화장실안에 계속 울려 퍼집니다.
    '이.. 뭥미?!..'
    화장실에 앉아서 전화 통화를 한참이나 하는
    여자분의 행동에 제가 다 어색하기까지..

    그런데..
    요즘에는 화장실이 예전과는 달리 멋지고 이쁘게 잘 꾸며진 곳이 많아
    볼일만 보는 화장실의 용도와는 달리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이쁜 얼굴을 유지하기 위해 화장을 고치는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잘 꾸며져 있답니다. (파우더실이 잘 마련되어 있지요)
    그래서인지..
    예전과는 달리 많은 사람들이 화장실내에서 하는 행동들을 보면
    화장실 문화(!)도 많이 바꼈구나하고 느낀답니다.
    그럼 예전과는 달리..

    화장실 문화(!)는 어떻게 변했을까요!

    첫번째..
    화장실에 볼일을 보러 들어 가서 전화가 오면
    전화를 자유롭게 받는 여성분들이 많다는 것!
    이러한 모습들을 보면서 가면 갈 수록 여성분들의 부끄러움이 예전과는 조금 다르게..
    점점 없어지느 느낌도 들더라구요.
    중요한 것은 나이가 많으신 아줌마분들이 부끄러움이 세월이 갈 수록 점점 없어질 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보편적이라고 느끼시겠지만 꼭 그렇지 않답니다.
    요즘에는 학생들은 기본이고, 얼굴이 이쁘장한 아가씨들이 많다는 것!..

    하지만 전 그렇지 않아서 그러한 행동에 좀 신기하기까지..
    전 화장실에 볼일을 보려고 들어가서,
    갑자기 오는 전화는 당황하거나..
    거의 화장실안에서 안 받고..
    볼일을 다 보고 난 뒤..
    화장실밖으로 나와서 전화를 받던지 아님
    전화가 오다 끊긴다면 밖으로 나와서 제가 다시 전화를 하는데..
    요즘 젊은 아가씨들은 볼일을 보다 전화가 와도 아무렇지도 않게
    전화를 받는 것을 들을 때면 솔직해지고,
    부끄러움이 없어진 것을 현실적으로 많이 느끼곤 한답니다.
    '내가 좀  시대에 뒤떨어진 것인감?!'
    ㅎㅎㅎ


    그리고 두번째..
    한줄서기를 잘 지키는 여성분들..


    때론 볼일이 급한 어린아이나,
    나이가 많은 할머니들은 잘 몰라서,
    아님 한줄서기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빼고는
    요즘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무리 급해도 한줄서기는 당연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아 한층 여유로워진 마음까지
    화장실안에서 느낄 수 있답니다.
    가끔 몰상식한 분들이 있긴 하지만..
    (한줄서기를 잘 지키지 않고 새치기를 하는 아줌마..)
    그런 분들은 많은 사람들의 눈총을 받는 다든지,
    아님 아가씨들이나 어린 학생들에게 줄서라는 따끔한 충고도 듣지요.
    물론 급해서(!) 그럴수 밖에 없는 사람은 뒤를 쳐다보며 양해를 구하지만..
    일명 뻔대 아줌마는 들은 척도 안하는 경우도 종종..
    그런 경우..
    대단한 아줌마(!)의 모습에 충고는 포기하지만 따가운 눈초리에
    다음부터는 절대 미안해서라도 새치기를 하지 않을 것 같기도..
    ㅎㅎ..


    세번째 화장실에서 볼 수 있는 일은..

    볼일이 급해서 화장실에 급하게 들어 가신 분들 중에 가끔 이런 모습을 본답니다.
    "저기요... 혹시 휴지 좀 주실 수 없나요?!.."
    ㅡㅡ;;
    중요한 건..
    볼일을 보는 자세로 문을 빼꼼히 열고 말을 하는 분들이 있다는 것..
    한번쯤 겪게 되는 일이지요.저도 그런 경우를 종종 봤습니다.
    볼일을 보긴 했는데.. 화장실내에 있어야 할 휴지가 없어
    어쩔줄 모르는 여성분의 도움을 청하는 목소리에
    전 가지고 있던 휴지를 살짝 문틈 사이로 넣어 준 적도 있지요.
    물론 제가 쓸 것(!)외에 여유분이 없다면..
    "없는데요..."라고 말을 하지만..
    그런데..
    우스운건 줄 휴지가 간혹 없어 주지 못했는데..
    화장실안에서 휴지가 없어 어쩔줄 모르는 여성분이,
    어떻게(?) 뒷처리를 잘 하고는..
    아무일 없다는 듯 나오는 여성분을 보면서
    은근히 궁금해지기도 했삽니다.
    이가 없으면 잇몸이라는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어떻게 자기만의 방법으로 잘 처리를 하고 나오시지요.
    여하튼 볼일을 보고 휴지가 없어, 밖에서 볼일을 보기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는
    여성분이 요즘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부끄러움이 없어졌다는 사실..
    그만큼 그러한 느낌을 피부로 느껴지기도..

     

    네번째..
    요즘 화장실에서는 어린 남자아이(7세정도)를
    데리고 오시는 분들이 많이 없어졌다는 것!..
    옛날에는 남자애를 나이가 7세 이상이 되어 보이는 아이를 데리고 화장실에 엄마랑
    같이 들어가서 볼일을 보는 분들이 있어 조금은 짜증이 나기도 했답니다.
    왜냐하면..
    엄마와 아이가 같이 화장실에 들어가서는 아이가 볼을 볼때 변기를 올리지 않는 바람에
    뒤에 볼일을 봐야 할 여성분이 들어가서 볼일을 보기 위해 들어 가보면
    변기가 완전 엉망진창이 되어 버려 불결해, 눈살을 찌푸리는 경우가 많았지요.
    그런 경우 아이를 탓하기 보다는 엄마의 생각없는 행동에 더 화가 날때도 많답니다.
    저도 그런 경우를 많이 봤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성교육 등, 어린나이에도 유치원에서 남자, 여자에 대해 잘 교육을 받아
    4살부터 남자는 남자화장실에서 볼일을 혼자서도 잘 본답니다.
    물론 엄마는 남자화장실밖에서 기다리구요.
    그래서인지..
    요즘에는 4살이하의 남자아이들만 엄마손을 잡고 여자화장실을 이용하지만..
    4살이상의 남자아이의 모습은 볼 수 없답니다.
    그리고 화장실변기도 올려서 뒷사람이 사용하기에 불결하지 않도록 잘 한답니다.
    가면 갈수록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점점 많아지는것 같아 보기 좋더라구요.
    물론 아이에게도 좋은 교육이 될 것 이구요. - 변기를 올려서 볼일을 보는 법.
    (이 아이가 커서 결혼한 후 화장실 사용을 잘 한다면 아내에게 좋은 말을 듣겠죠..)

     

    다섯번째..
    화장실내에서 담배를 피는 여성분들이 많이 줄어 들었다는것!
    요즘에는 식당이나, 공원, 공공장소 등 사람이 많이 모여 드는 곳에는
    금연이 당연시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그래서인지..
    화장실내에서도 당연히 금연구역이 되어 이젠 화장실내에서
    담배연기때문에 괴로워하는 경우는 드물지요.
    간혹 몰상식한 여성분들이 있기는 하지만..
    여하튼 요즘 화장실에서는 안 좋은 냄새가 나는 옛 화장실과는
    달리 향기나는 화장실로 바뀌어 볼일을 보는 장소가 안락한 분위기라
    나름 기분좋게 일을 볼 수 있어 좋답니다.
    예전에는 여자분들이 담배를 몰래 피는 장소로 인식되었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답니다.
    한마디로 쾌적한 공기와 좋은 분위기로 변했다는 것이지요.

    어떠세요..
    요즘 화장실이 예전과 많이 달라졌죠
    점점 아름답고 이쁘고, 실용적으로 변하는 화장실의 모습처럼..
    화장실에서 사람들이 느끼는 모습도 점점 좋은
    이미지로 바뀌는 것 같아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갓난아이를 위한 기저귀를 갈 수 있는 장소도 잘 마련되었다는 점도
    요즘의 화장실내의 모습이지요.


    예전..
    우범지대의 한 장소인식되기도 했던 화장실..
    이젠..
    아름다운 모습으로 점점 좋게 바뀌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그런 점을 느끼고 있진 않나요.. ^^
    요즘 여자화장실 정말 좋아졌죠.. ㅎㅎ



    출 처 : pgs1071.tistory.com

    posted by 화장실119


    아주 특별한 화장실
    - 관광안내소 같은 거창 월성계곡 사선대 화장실



    예부터 우리 선조들은 부엌과 화장실을 중요시 여겨 왔다. 부엌이 여자들의 생활공간이자
    그 집안의 살림살이를 엿볼 수 있는 곳이라면, 화장실은 그 집안 사람들의 됨됨이를 볼 수 있는 공간이다.
    먹는 것 못지 않게 버리는 것도 중요하게 여긴 선조들의 삶의 방식이었다.


    거창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월성계곡의 사선대 앞에 화장실이 하나 있다.
    얼핏 보면 요즈음 흔히 볼 수 있는 관광지의 여느 화장실과 별반 차이가 없지만
    가까이 다가가서 살펴 보면 상당히 공을 들인 화장실임을 알 수 있다.


    화장실 외벽면에 월성계곡이 있는 북상면의 13경을 사진과 함께 설명한 글이 부착되어 있다.
    여행지에서의 화장실은 배설을 하는 공간이여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다음 여행지를 고르는 쉼터의 구실도 한다.


    다음 여행지는 어디로 갈까?
    미리 계획을 세우고 떠난 여행지라 할지라도 자투리 시간에 가볼만한 인근 여행지는 없을까?
    하는 고민들을 누구나 하게 된다. 여행자처럼 아무 계획없이 '거창'이라는 지역만 정하고
    지도 한 장을 가지고 길을 떠나는 이들에게 이곳 화장실의 안내문은 유용하게 쓰인다.


    화장실이 가지는 본래의 기능에다 여행자의 휴식처, 여행 계획의 중간 점검지ㅣ로 이곳 화장실은 유용할 듯 하다.
    지자체에서도 규모의 관광 유치에만 혈안이 되지 말고 화장실 하나라도 지역적 특성에 맞추어 문화 공간의
    의미로서 접근한다면 예기치 못한 관광 수입을 얻는 등 관광객 유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사선대 화장실처럼 인근의 관광지를 사진과 함께 설명한 자세한 글이 있다면 관광객들은 그 지역에
    머무는 기간이 길어질 것이다. 또한 세심한 배려와 독특한 화장실에 대해 두고두고 이야기를 할 것이고
    나중에는 화장실만을 보러 일부러 찾아올 것이다.


    사선대 화장실은 바로 곁에 계곡이 있다. 주위 풍광도 빼어날 뿐더러 주차 공간이 넓은 편이다.
    물론 여름에는 붐비겠지만, 주차장을 휑하니 비워둘 것이 아니라 중간중간 나무를 심고 쉴 수 있는 간이의자를
    비치한다면 화장실 본래의 공간과 쉼터, 여행 안내소의 역할을 동시에 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작은 생각이 때론 세상을 바꾸는 법이다.





    출 처 :  neowind.tistory.com


    posted by 화장실119

     

    어제 어린이대공원에서 진행된 어린이날 행사.

    무려 50만명의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던 그곳.

    그곳에서 하루종일 안내를 맡았다.

    내가 맡은 일은 어느 구역의  "화장실 안내" 하하하..

     

    그런데, 이럴수가...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공원의 공중화장실이 호텔 수준이었다는 것.

     

    빠알간색의 여성 화장실.

    (혹시 오해? 아침 일찍 화장실 출입문을 내가 열었기 때문에 들어가 볼 수 있었다.) 

     

    꼭 어느 고급스러운 냉장고를 보는 느낌.

    앙드레 X이 디자인 했을까?

     

    이쁘다.

      

     

    화장실 안을 사알짝 담아 봤다.

    잔잔한 음악이 흘러 나오고,

    그리고 뭐지?

    화장지 아래 부분의 용도는?

      

     

    이런, 이런, 비데가 설치되어 있다.

    여성 화장실에만 있는게 아니라 남성 화장실까지.

     

    더군다나 이곳 화장실에만 시범적으로 설치되어 있을껄?

    하고 생각했지만

    내가 관리(?)하고 있던 야외음악당 주변의 흩어져 있는 5개 화장실이

    한개 화장실에 남성용이 4개이던가..

    여성용은 5개 정도 되었고,

    참, 가족용도 있던데..

     

    모두 이랬다.

     
     

     

    손만 살그머니 대면

    물이 시원스럽게 나오고,

    참 편리하다.

     

    출구쪽에 마련된 손을 말리는 건조기(?)는 얼마나 좋던지..

      

     

    남성용 화장실이다.

    청색이다.

      

     

    여성용과 마찬가지로 비데가 설치되어 있고..

     

    문젠 잘 써야 할텐데...

    이젠 우리의 시민 의식수준도 상당하니까

    이 시설이 몇년이고 그대로 유지될거라 확신!!

     

    그런데, 휴우..

    관리하고 있는 아주머니 말씀.

    "밤엔 문을 잠가두고, 또 낮에도 지키고 있어야 돼요."

    "왜요?"

    "비데를 떼어 가는 사람들이 있어요."

    "네?"

    "벌써 몇개나 잊어버린걸요."

    으휴...




    출처 : blog.naver.com/cafeinfofam

    posted by 화장실119

    관광버스가 빠져있는 사이 그 마을에 있는 중국 시골 초등학교 교정을 돌아봤다. 

     

     

    초등학교 정문, 깨끗하고 단정하게 정리되어 있다.

    5월 말경인데 학교 수없이 끝났는지 학교 교정에는 아무도 보이지 않았다.

     

     

    정문을 들어서면 곧 이어서 좌측으로 학교 게시판이 있었다.

    아마 학년별로 알아야 하는 내용을 게시해 놓은 것 같았다.

     

     

    정문에서 우측으로 있는 교정,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잘 단장된 학교의 모습을 보여준다.

     

     

    정문에서 정면 맞은편으로 있는 교정으로 시골 학교치고는 학생수가 꽤나 많은 큰 학교인 것 같았다.

     

     

    운동장 게시판이 있는 곳을 지나 50m정도 떨어져 있는 학교 화장실이다.

    화장실은 일을 보는 곳만 작은 칸막이로 되어 있고 나머지는 툭 터져 있어 사생활이 전혀 보호가 안되도록 되어 있다.

    그리고 볼일을 보는 곳만 지붕이 되어 있고 그 뒷편은 허공으로 볼일을 본 것들은 다 그 구덩이에 모이게 되어 있다.

    평소에도 냄새가 진동을 할 것 같은데 여름철은 어떨까? 또 떵파리들은 얼마나 기성을 부릴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곳이 볼일을 보는 화장실 내부

     

     

     

    깨진 유리창 사이로 들여다 본 교실 내부의 모습,

    우리 어릴적 사용했던 책걸상보다 더 심한 낙서와 장난으로 책걸상이 상처투성이가 되어 있다.

    어린 동심은 중국이나 한국이나 예나 지금이나 다를바가 없는가 보다.

     

     

    관광버스가 시골앞 도로 개울에서 벗어나 이동하다가 어느 도로변에 있는 유원지 휴게소에 들렸다.

    그곳에는 작은 저수지와 보트가 있었고 저수지 좌측에는 잔디밭이 잘 가꾸어져 많은 젊은이들이 오락을 하고 있었다.  

     

     

    휴게소 화장실로 아주 깨끗하고 시설이 현대화 되어 있다.

    사생활도 거의 보호가 되도록 칸막이가 잘 되어 있다.

     

     

    깨끗하고 현대화 된 유원지 휴게소의 화장실 내부의 모습

     

     

     

    현대화된 아주 깨끗한 유원지의 작은 휴게소 화장실 내부




    출 처 : blog.daum.net/hong9191
    posted by 화장실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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