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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서/화장실 뉴스

[깜짝 핫이슈] 신종플루, 제대로 알고 제대로 예방하기!


날이갈수록 신종플루 감염자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어요.
우리나라에서도 사망자가 벌써 2명이나 발생하였고,
하루만에 258명이 감염되는 등 그동안 우리가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빠르고 심각하게 확산되고 있는데요,
저도 사실 신종플루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신종플루가 어떤 병이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관리되고 있으며
어떻게 예방해야 하는지 잘 모르고 있었어요.
그런데 얼마전에 주변분의 신종플루 감염 소식을 들으니,
이제 남의 일이 아니라는게 확실히 느껴지더라구요~! ;_;
그래서 오늘은 신종플루에 대한 각종 정보를 모아봤어요!
이웃님들도 신종플루에 대해서 확실하게 알아놓고!
최대한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준비하세요 :)



신종 인플루엔자A(H1N1)


: 사람, 돼지,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유전물질이 혼합되어 있는 새로운 형태의 바이러스로서
2009년 4월 멕시코와 미국 등지에서 발생한뒤 아메리카, 유럽, 아시아 대륙의 여러나라로 확산되었다.
 
H1N1 또는 약칭하여 신종플루라고도 한다.
처음에는 돼지인플루엔자(돼지플루) 또는 돼지독감이라고 하였으나
돼지와 관련이 있다는 증거가 없어 세계보건기구(WHO)의 공식 명칭으로 사용하는 신종 인플루엔자로 통일되었다.
사람, 돼지,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유전물질이 혼합되어 있는 새로운 형태의 바이러스로서 2009년 4월 처음 발견되었다.
바이러스의 전파 경로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기존의 계절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와 유사하게 비말감염, 곧 감염된 사람의 기침이나 재채기 등을 통하여 주로
사람 대 사람으로, 감염자와 가까운 접촉자 사이에서 전파되는 것이 일반적인 경우로 알려져 있다.
식품으로는 전파되지 않기 때문에 돼지고기나 돼지고기 가공품을 섭취하는 것만으로는 감염되지 않으며,
70℃ 이상으로 가열 조리하면 바이러스가 사멸된다.
잠복기도 확실하지는 않지만 대략 1~7일 사이로 추정된다.
증상은 확진환자에게서 발열, 오한, 투통, 기침, 인후통, 콧물, 호흡곤란 등의 상기도증상,
근육통, 관절통, 피로감, 구토 또는 설사 등이 나타난다.
전염기는 보통 증상이 발생하기 하루 전부터 발생 후 7일까지 전염력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으며,
어린이의 경우는 10일 이상으로 길어질 수도 있다.
치료제는 인플루엔자 치료제인 오셀타미비르(Oseltamivir, 싱품명 타미플루)와
자나미비르(Zanamivir, 상품명 릴렌자)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이미지 - 동아닷컴(4.29)]


바이러스의 전파

신종인플루엔자 A(H1N1)의 전파에 대해서는 아직 조사중이지만, 현재까지는 기존의 계절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전파방법과 유사함
계절인플루엔자는 비말감염을 통해 주로 사람 대 사람으로 전파됨
- 예를 들어, 감염된 사람의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가까운 거리에 전파되는 비말감염의 경우, 비말은 공기 중에 퍼지지 않고 가까운 거리(2m이내, 6 feet)로만 이동함
신종인플루엔자 A(H1N1) 전파 데이터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안구감염, 결막염 혹은 위장감염은 현재까지 알려진 바가 없음
이 바이러스는 감염자와 가까운 접촉자 사이의 전파가 일반적임 
 
잠복기

잠복기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1~7일 사이로 추정되고 있음 
 
임상증상

신종인플루엔자 A(H1N1) 확진환자는 발열, 오한, 두통, 상기도증상(기침, 인후통, 콧물, 호흡곤란), 근육통, 관절통, 피로감, 구토 혹은 설사를 보였음.
- 미국에서 발생한 64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발열(94%), 기침(92%), 그리고 인후통(66%)을 보였음 
 
합병증

신종인플루엔자 A(H1N1)의 합병증에 대해서는 아직 자료가 불충분하지만, 예전 돼지인플루엔자(swine influenza) 환자를 보면 가벼운 호흡기질환에서 하기도증상, 탈수 혹은 폐렴, 급성호흡부전까지 증상을 보였으며 종종 사망까지도 일으킬 수 있음 
 
전염기

신종인플루엔자 A(H1N1)의 전염기는 알려져 있지 않으나, 추정된 전염기는 계절인플루엔자 감염에 근거함.
감염된 사람은 증상발생 하루 전부터 증상이 소멸될 때까지 전염력이 있을 것으로 봄(보통 증상발생 하루 전부터 증상발생 후 7일까지)
- 어린이의 경우 특히 10일 이상 전염기를 가질 수 있음


 

위의 사진은 신종플루의 치료제로 잘 알려진 오셀타미비르(타미플루)에요.
정부는 신종플루 대확산을 막기 위해 현재 531만 명 분인 타미플루를 250만 명 분 추가하여 확보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신종플루 확산 현황을 살펴볼까요?



[출처 - ECDC]


△ 8월 12일 기준 발생지역 지도에요.
멕시코를 중심으로 아메리카 지역,
호주와 동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감염자가 분포되어 있네요.



△ 현재 신종플루의 고위험 발생국가 (7월 22일 기준)



△ 8월 20일 기준 일별 확진자 현황이에요.
우리나라 신종플루 환자가 발생 석달 보름여 만에 2천 명을 돌파한 뒤
현재 감염자 수가 2천417명으로 늘었다고 하네요.




△ 8월 20일 기준 확진환자 치료현황과 감염경로 그래프에요.
감염경로의 46%가 외국입국자로 가장 비율이 높고 지역사회 감염률도 높은 편이에요~!





△ 남녀 성비로 볼때 확진자는 남성의 비율이 다소 높게 나타나네요.
연령별로 볼 때에는 20~29세의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어요.
신체건강한 나이의 20~29세 비율이 가장 높다는게 놀라워요 ;_;



신종플루 환자 하루에만 258명 발생 '최다' '대유행' 시작, 4개월 내 입원환자 23만 명 추정

신종플루가 확산되면서 하루 집계로는 가장 많은 258명의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21일 "258명의 환자가 신종플루 확진판정을 받아 병원과 자택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금까지 신종플루 감염자 수는 2천675명으로 늘었고 이 가운데 831명이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
보건당국은 앞으로 신종플루 대유행이 시작되면 2-4개월 만에 입원환자가 13만∼23만 명, 외래환자가 450만∼800만 명까지 확산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가을철 신종플루 유행에 대비해 정부는 백신과 항바이러스제 공급을 늘리기로 하고 1천700억 원의 추가예산을 확보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날 한승수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어 범정부 차원의 '신종인플루엔자 가을철 유행 대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먼저 625억 원을 투입, 현재 531만 명분(전체 인구의 11%)인 항바이러스제의 비축물량 외에 250만 명분을 추가로 확보하기로 했다.
또 백신공급부족에 대응해 1천84억 원의 예산을 추가, 백신 비축물량을 당초 예정대로 인구대비 27%(1천336만 명분)에 맞추기로 했다.
신종플루 백신 접종은 11월부터 시작하고 접종 후 이상반응 능동감시.신고, 중증사례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출처 - 노컷뉴스]



그럼, 신종플루를 예방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미지 - 헤럴드뉴스]




  WHO가 추천하는 신종인플루엔자 A(H1N1) 예방 수칙  
   신종인플루엔자를 예방하고 각종 전염병으로부터 건강을 유지하려면 다음과 같이 하십시오
   ● 화장실에 다녀온 후, 재채기 또는 기침을 한 뒤에는 반드시 비누와 물로 손 씻기
   ● 손 세정제를 사용해서도 손 위생 실천
   ● 아픈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기
   ● 잘 먹고 규칙적으로 식사하며 자주 운동하기
   ● 만약 당신이 아픈 사람을 간호하고 있다면, 마스크 착용 하기
 
   신종인플루엔자에 감염되면 어떻게 될까요? 

   ● 대부분의 환자들은 단지 가벼운 증상만 있을 뿐, 항바이러스제와 같은 특별한 치료 없이도 회복됩니다.
   ● 그러나 특히 기왕에 다른 질환을 앓고 있거나 임산부,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경우에는 중증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 중증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있는 경우에는 항바이러스제 투여나 입원 치료가 필요합니다. 
    
   만약 신종인플루엔자에 걸렸다고 느낄 때 일반적인 주의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휴지로 코와 입을 가리고 쓰고 난 휴지들은 주의해서 버리기
   ● 직장이나 학교 또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 피하기
   ● 만약 증상들이 지속된다면, 의료기관에서 진료받기
   ● 일단 편히 쉬고, 많은 양의 수분 섭취하기
   ● 다른 사람에게 전염을 막기 위해 마스크 착용하기
   ● 확진환자는 적어도 7일, 또는 증상이 지속되면 7일이 지났어도 증상이 없어진 후 하루를 더 자발적 격리하기 
 
   타미플루는 어떤 경우에 사용하나요?
 
   ● 타미플루는 의사들이 처방이나 보건소장의 판단에 의해서만 됩니다 

   신종인플루엔자에 걸렸을 때 합병증을 유발할 가능성이 큰 위험집단에 해당하는 경우는 어떤 경우인가요?
 
   ● 천식, 기관지염, 폐기종을 포함한 만성 호흡기계 질환을 가진 사람
   ● 심장병, 당뇨병, 만성적 대사질환, 신장이나 신경계, 혈액계에 질환이 있는사람
   ● 면역이 억제된 환자 (예를 들어서 암이나 에이즈 환자) 
   ● 임산부(특히 2-3개월 된 임산부)
   ● 비만인 사람
   ● 흡연자





정부는 오늘(21일) 신종인플루엔자A(H1N1) 거점치료병원 455개와 거점약국 522개의 명단을 공개한다.
보건당국은 신종플루 거점치료병원과 거점약국을 지정해 신종플루 환자에 대한 조기치료를 장담했다. 그러나 정작 거점치료병원과 거점약국 명단 공개가 늦어지면서 신종플루가 의심되는 환자나 의료진들 사이에 혼란이 발생했다.
21일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 관계자는 "오늘 신종플루 거점병원과 거점약국 명단이 공개된다"면서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 등에 명단이 올라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존에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신종플루 진단기관은 공공기관 17개와 민간의료기관 14개가 있다. 총 31개 신종플루 진단기관에 거점치료병원과 거점약국이 추가될 경우 환자 쏠림현상을 완화하고, 신종플루 감염자에 대한 조기 진단 및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가족부는 21일 한승수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어 범정부 차원의 ‘신종인플루엔자 가을철 유행 대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우선 신종플루 발생시 폐렴발생 등 중증화 되는 것을 최대한 예방하기 위해 폐렴 등 중증환자에 대한 집중치료 체계 마련을 위해 치료거점병원을 455개소, 8649병상을 지정해 운영키로 했다.
폐렴 등 합병증으로 발전할 우려가 높은 중증급성호흡기질환 증상이 있는 65세이상 노인,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에게는 국가비축 항바이러스제 약 531만명분(인구대비 11%)을 신속히 투여할 방침이다. 현재까지 보건소, 거점치료병원, 거점약국 등에 27만명분이 공급됐다.

[출처 - 메디컬투데이]




[이미지 - 한겨레]




 신종인플루엔자 A (H1N1) 2009 에 대한 응답 

신종인플루엔자에 어떻게 감염되나요?

   ● 감염된 사람이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입에서 배출되는 신종인플루엔자바이러스를 가진 작은 물방울들이 보통 1~2미터 이내를 날아가서 직접 다른 사람의 손에 묻거나 호흡기, 눈을 통해서 감염됩니다.
   ● 또한 신종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묻은 물체의 표면에 다른 사람의 손이 닿고, 다시 손에 묻은 바이러스가 호흡기, 눈으로 들어가서 전파 되기도 합니다.

신종인플루엔자 증상은 무엇입니까?

   ● 일반적인 계절인플루엔자와 비슷합니다. 발열, 기침, 두통, 근육과 관절통, 목 아픔, 콧물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 또한 일부 사람들은 구토와 설사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해외 여행자들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 현재 질병이 있는 사람들은 회복될 때까지 국제 여행을 미뤄야 합니다.
   ● 신종인플루엔자 위험집단에 해당하는 직원들은 해외출장을 자제하여야 합니다.
   ● 꼭 필요하지 않은 국제회의는 진행하지 않거나 참석하지 않도록 합니다.
   ● 그러나 일단 국제회의에 참석한 경우, 회의 기간 중에 몸이 안 좋으면 호텔이나 집에서 쉬도록 하고 회의 주최자에게 알리도록 합니다.

신종인플루엔자 위험집단에 해당하는 사람은 어떻게 하여야 하나요?

   ● 만약 신종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이 나타났거나 환자와 가까이 접촉한 후에는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 받으시고 의사의 판단에 따라서 타미플루를 투약받게 됩니다.
   ● 만약 타미플루를 투약받게 될 경우, 증상이 시작된 후 40시간 내에 또는 감염자와의 접촉 후 48시간 내에 복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위험집단에 해당되지 않는 건강한 어른들의 경우는 어떻게 하여야 하나요?

   ● 신종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대개 가벼운 병을 유발하기 때문에 항바이러스제는 필요 없습니다.
   ● 증상들이 사라질 때 까지 집에서 쉬면서 진통제를 먹고, 많은 양의 수분을 섭취하십시오.
   ● 그러나 증상이 나타나고 3일이 지나도 열이 내리거나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으십시오. 의사의 진단과 검사 결과에 따라서 타미플루를 투약 받을 수도 있습니다.

어른에서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중증으로 진행할 수 있으니 즉시의료기관에서 진료 받으십시오.

   ● 열이 떨어지지 않고 지속되는 경우
   ● 가슴 부위가 아플 때
   ● 숨쉬기가 곤란할 때
   ● 어지럽거나 의식을 잃는 경우
   ● 음식이나 물을 먹지 못하고 토하거나 탈수 증상이 나타날 때

위험집단에 해당되지 않는 건강한 소아청소년들의 경우는 어떻게 하여야 하나요?

   ● 신종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대개 가벼운 병을 유발하기 때문에 항바이러스제는 필요 없습니다.
   ● 엄마나 아이가 몸이 좋지 않다고 하더라도 모유 수유는 지속될 수 있습니다.
   ● 18세 이하 소아청소년들에게 아스피린이 진통제로 사용되어서는 안 됩니다.
   ● 신종인플루엔자 증상이 시작된 후 7일간 또는 7일이 지나도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증상이 사라진 후 1일간은 소아청소년들이 학교에 가지 말고 집에 있어야 합니다.
   ● 아이들은 탈수를 막기 위해 충분한 양의 수분을 섭취해야 합니다.

소아청소년들에서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중증으로 진행할 수 있으니 즉시 의료기관에서 긴급하게 진료 받으십시오.

   ● 열이 떨어지지 않고 지속되는 경우
   ● 가쁘게 숨을 쉬는 경우
   ● 탈수, 경련, 과도한 졸음 상태를 보이는 경우




 신종인플루엔자 A(H1N1) FAQ 
 
- 이번에 발생한 신종인플루엔자 A (H1N1)이 무엇인가요? 

사람에게 병증을 일으키는 새로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로 이전에는 발견된 적이 없으며 2009년 4월 처음 발견되었습니다. 초기에는 “돼지인플루엔자” 로 불리웠으나, 현재는 세계보건기구 공식명칭인 신종인플루엔자 A (H1N1)으로 명칭이 통일되었습니다. 현재 멕시코와 미국 유럽 세계적인 발생을 보이고 있습니다.
  
- 신종인플루엔자 A (H1N1)의 증상은 어떠한가요? 

보통의 인플루엔자와 비슷합니다. 발열과 기침 인후통과 몸살, 오한 두통 피로감 등이 올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설사와 복통을 보이기도 합니다. 어린이들, 임신부, 만성질환을 앓고 있으신 분들,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은 합병증을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치명성에 대한 자료는 아직 충분치 않으나 멕시코 이외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치명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 어떻게 전염이 되나요? 

보통의 인플루엔자와 같이 기침이나 재채기등을 통해서 사람간 감염이 됩니다. 어떤 경우에는 접촉을 통해서도 감염됩니다. 
  
- 음식을 통해 감염되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음식을 통해 감염되지는 않습니다. 
  
- 어떻게 해야 예방할 수 있나요? 

우선 손을 깨끗이 씻으시고 개인 위생과 건강에 유의하십시오. 충분한 숙면을 취하시고 적당한 운동을 하며 스트레스를 피해야 합니다. 가능한 물을 많이 드시고 영양식을 드십시오. 바이러스에 오염된 표면에 닿지 않도록 주의하시고, 환자와의 근접 접촉을 피하십시오.
  
- 약을 통해서 치료할 수 있습니까? 

그렇습니다. 오셀타미비르(타미플루)나 자나미비르(리렌자)는 치료와 예방용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약은 발병한 후 48시간 이내에 투약하여야 효력이 있으며, 병증을 완화시킵니다. 
 
- 얼마나 오랫동안 전염됩니까? 

 발병후에 최대 7일까지 전염기가 있는 것으로 봅니다. 그러나 어린이 등은 이보다 좀더 길 수 있습니다. 
  
- 전염을 방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 코와 입을 막고 기침하시고 휴지는 휴지통에 버리십시오
- 비누와 물로 손과 발을 잘 씻으시고 특별히 재채기 후엔 더욱 잘 씻으십시오. 알콜을 함유한 소독제는 효과적인 살균력이 있습니다 - 손으로 눈이나 입등을 만지지 마십시오 
  
- 몸이 아프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 몸이 아픈 경우 외출하지 말고 7일간 집에서 쉬도록 하여 주십시오.
- 보건소에 알리고 보건소의 조치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 바이러스는 얼마나 오래동안 환경에서 살아남나요? 

표면환경 환경에서의 생존시간은 2-8시간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 외국여행을 하려고 합니다. 출국하기전 예방약을 가지고 가야 하나요? 만약 그래야 한다면 어떻게 이를 구할 수 있나요. 

사전 예방약이나 보호구가 도움이 되나 필수적인 것은 아닙니다. 현재 외국여행을 위해 항바이러스제를 사전에 투약받도록 권장하지는 않습니다. 항바이러스제 타미플루는 전문의약품으로 의사의 처방에 의해서 약국에서 투약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국내에 이를 취급하는 약국은 소수이므로 사전에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 국가에서 항바이러스제를 비축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을 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항바이러스제는 국가전략 비축분으로 국가의 통제하에 사용됩니다 이 비축분은 대유행에 대비하여 임상증상이 위중한 분들을 위하여 남겨놓은 것입니다. 따라서 이 약품은 필요 우선순위에 따라 국가의 통제 하에 사용되는 전략물품임이므로 개인적으로는 구할 수 없습니다. 
 
- 여행자제지역으로 여행후 귀국 하였습니다. 감염이 될까봐 불안한데 가족을 만나도 될까요? 
  또 검사를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특별한 증상이 없는 한 가족을 만나는 것을 제한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조금이라도 몸이 불편함이 느껴지면 감이 느껴지시면 즉시 보건소를 방문하셔서 조치를 받으셔야 합니다. 
 
- 여행자제지역에서 귀국한 사람과 접촉하였습니다. 아직 증상은 없으나 예방을 위해 항바이러스제를 투여받을 수는 없습니까? 
 
접촉한 분의 접촉자에 대한 예방적 투여는 필수적인 것이 아니며, 역학조사 후 역학조사관의 의학적 판단에 따릅니다. 
  
- 여행지 현지에 있는데 인플루엔자 증상으로 몸이 불편합니다. 어떻게 해야 합니까? 

현지에서 아픈 경우 대사관 또는 영사관으로 연락하시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한국의 가족에게 알려드립니다.





신종플루에 대해서 더욱 자세히 알고다니,
문제가 좀 더 심각하게 느껴지네요.
최대한 신종플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 작은 것부터 신경써서 실천해야 할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회사 게시판에 신종플루 예방 홍보 포스터를 붙여 놓기로 했답니다~!!


△ 신종플루 예방법 홍보 포스터 [출처 - 질병관리본부]





이웃님들도 신종플루 예방 10계명 정도는 꼭 읽어보시고,
감염되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해보시길 바래요~!!
 
요즘 뉴스를 보면 각종 사고 소식과 사망소식, 신종플루 소식에
혼란스럽기만 해요. ;_;
9, 10월에 대유행할 것이라는 신종플루,
하루빨리 뉴스에서 신종플루 소식이 보도되지 않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이미지 및 자료 출처 - 질병관리본부]


 출 처 : blog.naver.com/kdnavien/50069717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