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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서/화장실 이야기

담은글) 베일에 쌓인 그와 그녀의 화장실, 비교 체험!





여러분 안녕하세요. 미세스R입니다:)

우선 저 위에 이미지.....여자분들은 참으로 익숙하실 것 같구요.

남자분들은 이게 뭐지? 하지 않으세요?ㅎ

 

여자 공중화장실에 가면 종종 발견할 수 있는 에티켓벨이예요.

남자 화장실에서는 찾아보기 힘들죠.

반면 남자화장실에만 있고 여자 화장실에는 없는 아이템이 무엇인지 아세요?

오늘은 성별에 맞춰 만들어진 재치만점 화장실아이템을 소개해드릴까해요.

 

오늘 비교체험 하게 될 화장실 장소는

바로 로얄&컴퍼니 논현동 사옥 갤러리로얄 지하 전시장 목간 의 체험실겸 화장실이예요.

 

 

전시장 목간의 화장실 일반 공공화장실과 다른 특징이 무엇인지 아세요?

바로 화장실에 변기가 2개씩 들어가있답니다.ㅎㅎ

'화장실'이면서 '체험실'이기에 고객님이 직접 로얄&컴퍼니 제품을 이용해보실 수 있도록 해드리기 위해서죠.

 

먼저 그녀의 화장실 을 탐방해보겠습니다.

(남자분들... 언제나 오는 기회가 아닙니다. 눈을 크게 뜨시고 봐주세요^^)

 

 

똑똑똑! 두들겨라... 여자 화장실 문이 열릴 것이니...!!!

 

 

 

여자 화장실 내부에요.

타원형의 내부에 어울리는 타원형의 세면장에 언더카운터형 세면대(RWL-U1) 보이시죠? 

사각형 공간이 아니기 때문에 복잡해 보일 수 있는 화장실 내부에, 세면대를 아래로 숨기는 형태로 센스있게 설치했죠?

미니멀하면서도 재미요소도 보여주는 공간이 되었어요.

또한 공중화장실 답게, 절수형 자동 감지 수전(RLE700A)이 있구요.

이 자동 수전은 내부에 발전기가 내장되어 있어 스스로 전기를 만들어내는 똑똑한 아이템이예요.

나중에 자세히 포스팅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양변기(RWC126, RWC149)위에 각각 비데(RB1900R, RB700)가 있네요.

물방울 세정 비데로 미세스R의 욕실나들이 블로그 내에도 자주 소개했던 제품들이죠.

 

그리고 양변기 사이에 휴지걸이...그 위에 보이는 저 네모 빤딱한 제품! 

남자분들 기억해두세요!   여자화장실에만 있는 아이템입니다.

 

 

그럼 이번에는 그의 화장실 로 GOGO!!!! 

 

 

신비의 문....남자 화장실 입구입니다.

미세스R은 블로그 소개를 명목으로 남자화장실에 무단 침입하여 잘 놀다 나왔답니다.

 

 

 

남자 화장실에는 소변기(RWL1001)와 양변기(RWC202), 비데(RB1900R)가 설치되어 있어요.

평면붙임 세면기(RWL1001)와 일전에 포스팅으로 소개해드린 수전(RLSG10A)도 있지요.

남자화장실 답게 심플하고 모던하게 꾸며져 있는데요,

여성분들은 여기서 체크해보셔야 할 게 있답니다.  오른쪽 소변기를 주시해서 봐주세요^^

처음보는 무언가가...보이지 않으세요?

 

 

자자! 그럼 신비의 아이템 베일을 벗겨볼까요?

 

 여자화장실에는 있고 남자화장실에는 없다? -> 에티켓벨

 남자화장실에는 있고 여자화장실에는 없다? -> 소변 감지기

 

 

 

먼저 소개해드릴 에티켓벨은요 아주 재미난 제작 히스토리가 있답니다.

 

1995년에 처음으로 국내에서 출시되었던 에티켓벨 (<-예전 포스팅 참조해주세요)

 

>>처음 에티켓벨을 만들게 된 이유는 이렇답니다.

여성들은 볼일을 보는 소리를 남에게 들키는 것을 싫어하는 성향이 있다고 합니다.

미세스R도 여러 칸으로 되어있는 공중화장실에 갔을 때, 볼일 보는 소리를 들키고 싶어하지 않아해요.

그래서 꼭 볼일을 볼때는 정확한 타이밍으로 물을 내리면서, 같이 진행(?)하곤 하죠.

소리에 묻히길 간절히 바라면서요.^^

그런데, 이렇게 물을 용변 중에 내리고, 또다시 용변을 본 후에 내리는 행동 패턴이 엄청난 물 낭비라고 하네요.

 

만약 빌딩 내 화장실에서 100명의 여성이 화장실을 위와 같은 패턴으로 이용할 경우

1일 4회 기준으로 한다면 매월 130t의 물이 낭비된다고 합니다.

130t이라니..... 엄청나죠?

그래서 물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로얄&컴퍼니에서 고민하고 연구하여 만들어낸 제품이 바로 에티켓벨이랍니다.

 

에티켓벨을 누르고 소리를 감추며 편하게 일을 보고, 용변을 본 후에 1번 내릴 경우 1년간 절수량은

100명일 경우 1,560t, 500명일 경우 7,800t, 1,000명일 경우 15,600t이라고 하니....

불필요한 물낭비를 줄이면서 여성들의 화장실 문화를 연구한 기특한 녀석이랍니다.

 

(좌측부터> RA131(거울형), RA120D, RA130)

 

>> 에티켓벨의 소리 탄생 배경

로얄에서는 에티켓벨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여성들을 대상으로 여러가지 소리를 검토했다고 해요.

자연의 소리, 새소리, 클래식 음악....

하지만 정작 여성들이 선택한 음악은 바로!!!! 이거였답니다.  

 

여성분들은 단지 소리를 감추고 싶어하지, 나 여기서 일을 보고 있다고 알려주는 다른 음원에 대해서는 거부반응이 있었다고 해요.

제일 좋은게 바로....변기 물내려가는 소리....^^

가장 일반적인 변기 물 내려가는 소리를 찾아내기 위해 수많은 test 반복 후에 나온 음원이랍니다.

 

'에티켓 벨'이란 이름 자체도 재미있지 않으세요?

에티켓 벨? 생소한 명칭에 처음엔 갸우뚱하다가도 제품의 용도를 알게되면 고개가 끄덕여지는 제품이죠.ㅎㅎ

지금의 에티켓벨이 탄생하였답니다.

 

초창기 모델 RA120D에서 디자인이 업그레이드되었답니다.

여성들의 화장실 행동 패턴을 고려해서, 거울을 달았다고 해요.

일을 볼때, 본인의 얼굴의 메이크업 상태를 확인하는 걸 좋아하는 여성들의 성향을 반영한 것이죠.^-^

 

저 조그만 에티켓벨은 베터리로 작동되기 때문에 시공이 어렵지 않아, 센스있는 공중화장실이라면 쉽게 볼 수 있죠.

 

 

이번에는 여성분들이 궁금해하실 남성들만의 아이템 자동 소변 감지기 입니다.

 

 

소변감지기는 남자분들 소변기에 내장이 되었거나 소변기 위쪽 벽에 매립된 형태로 많이 보실 수 있어요.

1984년 국내 최초로 출시되고, 세월이 흐름에 따라 덩치가 줄어들면서 다양한 형태로 출시되고 있는데요.

 

소변감지기는  센서가 있어서 인체를 스스로 감지하여, 작동시 3L의 적정 수량만으로 세척하게 하는 절수 상품이예요.

변기 앞에 다가서는 순간 자동으로 예비세척을 시작합니다.

용변이 끝나면 본세척이 들어갑니다.  적은 양의 물이라도 한번에 시원하게 내려주기 때문에 오물이 남아 있을 수가 없죠.

따라서, 변기 내부는 깨끗한 상태가 유지됩니다.

 

이걸로 끝나느냐? 아니죠~!

사람이 방문하지 않더라도, 자동 감지기는 정기적으로 하루에 1번 자동 세척이 됩니다.

이렇게 주기적인 세척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변기에서 나는 악취, 오염이 있을 수가 없지요.

더군다나 로얄의 소변 감지기는 사용 빈도에 따라 물의 양을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퍼지세정기능이 있어서

절수효과에도 Good!  

 

남자분들 화장실가면서 악취에 코를 잡으며 일을 보실 경우도 종종 계시죠?

로얄 감지기가 보이신다면 안심하셔도 되요^-^

 

 

 

전시장 목간에 오시면 카다로그 존에 오늘 설명드렸던 아이템들이 전시되어 있답니다.

에티켓벨은 누르면 소리를 직접 들으실 수 있어요. 호홋  

 

 

 

어떠셨나요? 그와 그녀의 화장실에 대한 베일이 좀 벗겨지셨나요?ㅎㅎ

공중 화장실에서 보다 편리하고 쾌적하게, 그리고 환경을 위한 로얄&컴퍼니의 앞선 생각...

다양한 연구는 계속되고 있다는 것도 기억해주시구요

 

자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출처 :http://blog.naver.com/royal_story/20105329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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