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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서/화장실 뉴스

담은글) '위기탈출 넘버원' 지진 발생시 건물내에서 안전한 곳, 화장실!

 

12일 방송된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에서는 우리나라도 지진 위험 지역임을 경고하고 지진 발생 시 대처법에 대해 알려줬다.

 

지진이 발생 했을 때는 공터나 공원처럼 트인 장소가 가장 안전 하지만 이미 진동이 시작된 후라면 주변의 안전한 장소를 찾아 1차 지진이 끝날 때까지 대피해야 한다고 전했다. 무작정 밖으로 나가다가 건물잔해에 맞거나 깔려 큰 상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

 

이에 '위기탈출 넘버원'에서는 건물 내에서 지진을 감지할 경우 안전하게 대피 할 수 있는 장소로 화장실을 추천했다. 화장실 벽 뒤에는 각종 파이프가 연결 돼 있어서 붕괴의 위험이 적고, 붕괴가 되더라도 공간 확보가 용이하다는 것. 특히 화장실 세면대 밑은 책상 밑과 같이 머리와 신체를 보호 할 수 있으며, 매몰 되더라도 물을 쉽게 구할 수 있어 장기간 생존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지진 발생 시 대처 요령에 대해서도 알려줬다. 가스와 전기를 차단하고 몸을 보호할 수 있는 곳으로 대피하되 문이 안 열릴 경우를 대비해 현관을 미리 열어 대피 통로를 확보해야 함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갑작스러운 운동이나 체력 이상의 활동 시 근육이 녹아내리는 병인 횡문근 융해증이 올 수 있음을 알려줬다. 또한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선후배간의 기합도 횡문근 융해증의 원인임을 밝혀 목숨을 위협할 수 있는 장난을 근절해야 함도 당부했다.

 

명예리포터 김민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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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conting.imbc.com/News/NewsView.aspx?tviewID=1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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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학교에서 민방위훈련을 했던 기억이 있다
싸이렌 소리가 울리면 책상 밑으로 내려가 엎드려 있는것이였다
그때는 왜 그렇게 했는지 몰랐었는데
지금 이 글을 보면서 고개를 끄덕인다

어렸을때 우리는 많은 정보를 알지 못했다
누군가가 가르쳐주면 그것이 답인냥 그대로 받아들이곤 했다
이젠 주입식 교육이 아니라 우리가 생각하고 상상할수 있도록 도와주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