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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서/화장실 뉴스

담은글) 황사·꽃가루 알레르기 대비방법


1. 외출 시 완전무장은 필수다.

알레르기는 원인 물질의 차단이 가장 중요하다. 외출 시 피부노출을 피하도록 긴소매 옷과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일반 마스크는 공기 중에 떠도는 먼지의 70%만 걸러낸다. 최근 이 점을 보완해 특수 실리카겔이 들어간 항균 마스크 등이 속속 출시되고 있어 알레르기 환자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2. 외출 후 깨끗이 씻는다.

외출 후 집에 돌아오면 깨끗이 씻어 꽃가루를 없애야 하며, 옷과 신발도 털어야 한다. 만약 목에 가려움증을 느낄 때는 물이나 소금물로 가글링 해 주는 것도 좋다.

3. 집안 청소를 자주 한다.

아파트의 경우 실내 환기를 자주하여야 하나 꽃가루가 날리는 시기에는 창문을 가능한 닫아 두고, 잠시 환기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진공청소기나 물걸레로 집 안 구석구석을 자주 청소하며, 이 시기에는 공기청정기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4. 집안에 화초를 두지 않는다.

우리 몸이 알레르기에 민감해져 있는 때는 알레르기를 유발시키는 것들은 피하는 것이 좋다. 집안에 있는 화초나 동물의 털도 자극을 일으킬 수 있다.

5. 심한 경우 항알레르기 제품을 사용한다.

만약에 아이가 예전에도 심한 알레르기 반응을 보였다면 항알레르기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최근 속속 등장하고 있는 특수 소재의 베개, 매트, 시트 등 친환경 생활용품들을 사용하면 환경개선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충북일보] 강현창기자 anboyu@gmail.com

출 처 : http://www.inews365.com/news/article.html?no=124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