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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마케팅/화장실과 생산성

두산重, 사원복지시설 호텔급 수준으로 개선

 

두산중공업(사장 金大中)은 직원들의 근무여건 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공장내 사원복지시설을 대대적으로 개선하는 ESI(Environment & Safety Improvement)를 추진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이를 위해 2006년까지 340여억원을 들여 각 공장의 식당과 탈의실, 샤워장, 화장실 등 공용시설을 고급 호텔급 수준으로 리모델링하는 개보수공사에 들어갔다.

1차적으로 보일러공장의 샤워장과 화장실을 개보수한데 이어 14일에는 주단조공장 식당을 고급 레스토랑 분위기로 새롭게 개보수해 운영에 들어가 직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두산중공업은 내년 말까지 6개 사내식당과 62개 화장실, 14개 샤워장 및 탈의실, 70여개의 생산현장 분임토의실 및 협력업체 회의실을 인테리어와 편의성이 강화된 최신 시설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두산중공업 김종세 부사장(지원부문장)은 "사원복지시설과 공장환경을 국내 최고 수준으로 개선함으로써 직원들에게 국내 최고의 회사에 다닌다는 자긍심과 애사심을 심어주어 궁극적으로 자발적인 생산성 향상을 통해 회사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