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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문화

화장실문화 개선 화장실문화 개선 1. 문화가 있는 화장실 화장실은 이제 단순하게 생리적인 배설문제를 해결하는 기능만을 갖춘 시설이 아니라 위생적이고 인간의 또 다른 욕구인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야 한다. 2. 복지가 있는 화장실 장애자와 노인, 여성, 어린이, 유아의 사용편의를 생각하여 사회적 약자가 인간의 기초적인 생리욕구, 문화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공간으로 다용도실을 모든 화장실에 설치하여 그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해야 할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 3. 환경을 생각하는 화장실 자연환경과 잘 어울려 자연의 일부분인 듯한 화장실의 외관,자연환경을 파괴하지 않은 정화 시스템을 갖춘 화장실, 또는 화장실내에서 모든 처리가 완료되는 화장실에 대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노력을 통해 인간이 더 이상 자연을 훼손하지.. 더보기
화장실 문화운동 300여년 전 유럽의 도시들에는 으레 ‘뒷간’으로 사용한 거리가 있었다고 한다.이들 거리는 비만 내리면 오물로 엉망진창이 돼 가축이나 사람이 빠져 죽는 일도 흔했다. 19세기 중엽까지만 해도 이처럼 유럽에서는 누구나 거리에서 ‘뒷일’을 봤기 때문에 각 도시는 거대한 화장실이란 인식이 퍼져 있었다는 것이다. 지금의 유럽을 생각하면 믿기지 않는 사실이다. 17세기말에 지어진 프랑스의 베르사유 궁전에도 ‘호사의 극치’라는 명성에 걸맞지 않게 화장실이 없었다. 5000여명이 살았다는 이 궁전에서는 매일이다시피 밤마다 호화 무도회가 열렸지만 왕에게만 특별히 용변을 처리할 배려가 있었을 뿐이다.다른 사람들은 휴대용 변기를 준비했거나 건물 한 구석의 벽과 바닥,정원의 풀과 숲에다 적당히 방분·방뇨를 했다고 전해진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