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관련 국가 표준 공공안내 그림표지, 화장실픽토그램
한국관광연구원 연구위원/ISO/TC 145위원 허갑중 님 인종, 민족, 국가, 문화, 성별, 연령, 노소, 직업, 언어, 학력 등의 차이에 관계없이 누구나 하루에 몇 번씩은 쉽게 찾아서 편안하게 이용해야 되는 시설이 있다면 아마도 그것은 화장실일 것이다. 그런데 교통과 통신 수단이 발달하면서 세계는 하나의 생활권으로 바뀌어 인적 교류가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눈을 감고도 찾아갈 수 있었던 자신의 생활권에서 이탈하게 됨으로써 화장실을 찾아가야 하는 상황으로 바뀌었는데, 낯설은 지역을 방문했을 때 화장실 을 찾아가기 위해서는 주변 사람들에게 위치를 직접 물어보거나 아니면 문자 또는 그림으로 표기한 표지판을 보고 찾아가는 길밖에 없다. 그런데 방문지의 말이나 글을 모두 알았으면 좋겠으나 그것은 불가능한 일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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