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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화장실

담은글) 여성을 울려라! 여행(女幸) 프로젝트 - 편리한 서울편 여행 프로젝트, 아직 모르세요? 요즘 여기저기서 여행 프로젝트에 대한 이야기가 많습니다. TV CF, 지하철 광고 등등 가는 곳 마다 여행 프로젝트죠. 이제 결코 낯설지만은 않은 여행 프로젝트, 대체 여행 프로젝트는 뭘까요? 여행 프로젝트는? 여행프로젝트(女幸-,women friendly city project)는 서울특별시에서 2007년 7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여성이 행복한 서울 만들기 프로젝트"의 줄임말로, "여성이 행복하면 모두가 행복하다"는 슬로건 아래 여성의 시각과 경험을 기존 여성가족 분야 뿐 아니라 교통, 주택, 문화 등 도시생활 전반에 걸쳐 정책기획, 입안단계부터 반영하는 서울시의 새로운 여성정책명입니다. 여행 프로젝트의 사업 내역 ① 돌보는 서울 : 집에서 아이를 돌보는 엄마들을 위한 .. 더보기
담은글) 도쿄시 발상의 전환, 돈받는 "화장실" 보통 공중 화장실이라고 하면 냄새나고 더럽고 어두컴컴한 이미지가 먼저 떠오릅니다. 특히, 시군구에서 운영하는 공중 화장실이라면 더 심하게 떠오르죠. 그런데 비단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일본도 비슷하게 공중화장실 이미지는 좋지 않은가 봅니다. 이런 이미지를 훌륭하게 벗어난 사례가 있어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오아시스 Akiba" 화장실은 유료!! 일본 도쿄 아키하바라 역 동쪽에 2006년 10월에 설치한 공중 화장실 "오아시스 Akiba" 는 현재 명소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안전하고 밝고 깨끗한 공중 화장실을 목표로 담당 구청에서 160평방미터 부지에 총 공사비 1억정도를 들여서 만들었습니다. 현재까지 이용자가 6만명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이 곳 화장실을 구경하러 오는 사람들만 일 200명 이상이라고 하는데... 더보기
아름다운 한국 화장실 문화시민운동중앙협의회가 한국의 화장실 문화 발전을 위하여 조선일보사와 공동으로 제정, 시행하고 있는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시상식이 금년에 제 10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행정안전부와 문민협은 이와 같이 뜻깊은 '대상'제정. 시행 10주년을 맞이하여 그동안 수상하였던 전국의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수상작품과 각 시,도에 우수하고 추천한 화장실, 아직도 남아있는 우리의 전통화장실은 물론 사찰의 화장실과 우리나라 동서남북의 맨 꼭지점에 있는 화장실, 고대의 화장실 유물과 유적, 그리고 한국화장실의 변천사까지를 포함한 사진자료집인 '아름다운 한국의 화장실'이라는 한권의 책으로 발간했다. 2007년도에 계획을 수립하여 2007.11월부터 자료수집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금년 6월까지 자료수집 활동을 마감한 후 그동.. 더보기
아름다운 한국 화장실 문화시민운동중앙협의회가 한국의 화장실 문화 발전을 위하여 조선일보사와 공동으로 제정, 시행하고 있는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시상식이 금년에 제 10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행정안전부와 문민협은 이와 같이 뜻깊은 '대상'제정. 시행 10주년을 맞이하여 그동안 수상하였던 전국의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수상작품과 각 시,도에 우수하고 추천한 화장실, 아직도 남아있는 우리의 전통화장실은 물론 사찰의 화장실과 우리나라 동서남북의 맨 꼭지점에 있는 화장실, 고대의 화장실 유물과 유적, 그리고 한국화장실의 변천사까지를 포함한 사진자료집인 '아름다운 한국의 화장실'이라는 한권의 책으로 발간했다. 2007년도에 계획을 수립하여 2007.11월부터 자료수집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금년 6월까지 자료수집 활동을 마감한 후 그동.. 더보기
화장실 문화운동 300여년 전 유럽의 도시들에는 으레 ‘뒷간’으로 사용한 거리가 있었다고 한다.이들 거리는 비만 내리면 오물로 엉망진창이 돼 가축이나 사람이 빠져 죽는 일도 흔했다. 19세기 중엽까지만 해도 이처럼 유럽에서는 누구나 거리에서 ‘뒷일’을 봤기 때문에 각 도시는 거대한 화장실이란 인식이 퍼져 있었다는 것이다. 지금의 유럽을 생각하면 믿기지 않는 사실이다. 17세기말에 지어진 프랑스의 베르사유 궁전에도 ‘호사의 극치’라는 명성에 걸맞지 않게 화장실이 없었다. 5000여명이 살았다는 이 궁전에서는 매일이다시피 밤마다 호화 무도회가 열렸지만 왕에게만 특별히 용변을 처리할 배려가 있었을 뿐이다.다른 사람들은 휴대용 변기를 준비했거나 건물 한 구석의 벽과 바닥,정원의 풀과 숲에다 적당히 방분·방뇨를 했다고 전해진다... 더보기
문화의 공간으로 변신하는 공중화장실 난지천 공원 화장실 ‘제6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을 7월 3일까지 조선일보사와 문화시민운동중앙협의회 주최로 공모한다고 한다. 1999년 월드컵대회를 앞두고 한국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제정된 이 상 덕분에 전국 곳곳의 화장실이 눈에 띄게 달라졌다는 것을, 전국을 돌아다니며 여행하는 나는 자주 실감하곤 한다. 예전의 화장실이 생리적인 욕구를 해결하기 위한 단순하고 투박한 공간이었다면, 요즈음 화장실은 멋스러운 문화의 공간으로 바뀌고 있다. 문막휴게소 화장실 금강휴게소 화장실 잠시 동안 볼일을 보면서도 아름다운 사진이나 그림, 시와 음악을 대할 수 있는 화장실이 있는가 하면 새 소리와 꽃향기가 그치지 않는 자연 친화적인 화장실도 있고, 화장실 내부에서 아름다운 강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화장실도 있다. 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