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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갤러리

아름다운 화장실 청주 국제공항 입국장 화장실 행정자치부와 문화시민운동중앙협의회(회장 이수홍)가 주관하고, 문화관광부·한국화장실협회·화장실문화시민연대가 후원하는 2006년도 '제8회 아름다운 화장실' 시상식이 1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올해 '아름다운 화장실'에는 대상에 옥계(속초방향) 휴게소가 선정됐고 금상에는 화순역, 은상에 창룡문외성, 기흥휴게소, 서울역이 각각 선정됐다. 문화시민운동중앙협의회는 "이번에 선정된 화장실은 장애우 편의시설과 여자편의시설을 확충한 것이 특징"이라며 "이용자도 청결하게 사용함으로써 자연과 지역문화와 접목해 화장실이 다기능 생활문화공간으로 정착 되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제8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에 옥계휴게소 ~ 동해고속도로 상행선 강릉 방향에 자리 잡은 옥계휴게소 ↑ 아름다운.. 더보기
호반화장실(경기도 고양시) 2006년 제8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특별상' 수상 작품. 경기도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 내에 그림같이 자리하고 있는 화장실이다. 화장실 옆에 화장실 박물관을 설치하여 우리나라는 물론 동서양 각국의 화장실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하고 있다. 특히 호수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물 안 쓰는 소변기'를 설치한 점이 돋보인다. 더보기
서울대공원 기린(경기도 과천시) 2001년 제3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최우수상' 수상 작품. 경기도 과천시 서울대공원 기린 축사 앞에 설치된 동물 모양을 한껏 표현한 화장실이다. 대변기 부스에 색색깔의 동물 모양을 그려서 동물원 내에 있는 화장실임을 표현하고 있다. 대소변을 할 때나 세면대에서 손을 씻을 때 동물들이 뛰노는 모습을 구경할 수 있다. 더보기
피아노 화장실(경기도 남양주시) 기피시설로 여겨지던 하수처리장을 생태공원으로 만들고 그 입구에 피아노 모양의 화장실을 만들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에 있는 화장실로 올라가면 폭포와 산이 보인다. 내부 디자인도 음표, 피아노 건반을 주제로 하여 만들어졌다. 한국 최초로 저작·재산권을 등록한 공중화장실이기도 하다. 더보기
볼수록 재미있는 화장실 픽토그램 요즘 화장실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면서 항상 같기만 했던 화장실 표지판이 다양한 모습으로 바뀌고 있다. 보기 민망한 사실적인 그림부터 문화적인 모습을 그대로 담은 그림이나 상직정인 디자인까지.. 숨겨진 미학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갈수록 다양화되는 화장실 픽토그램 디자인 오픈 디자인에 살펴보았다. 우리나라가 다소 감각적인 디자인을 선호한다면 외국은 직설적인 느낌의 픽토그램이 각광을 받는다. 화장실이라는 다소 민망한 장소를 강조, 성적인 느낌을 강하게 주는 디자인을 볼 수 있다. 아직은 폐쇄적인 우리나라의 대중 화장실에 이런 다양한 픽토그램이 있다면 구설수에 오를듯. 하지만 젊은이들이 자주 찾는 카페에서는 외국과 비슷한 다양한 화장실 픽토그램을 사용하고 있는 추세이기도 하다. 여성과 남성을 나누는 상징적인.. 더보기
N-서울타워 스카이 화장실(서울 남산) 남산 정상에 우뚝 선 N-서울타워 전망대에 설치된 스카이 화장실. 해발 350m 높이에 위치하여 남산의 4계절은 물론 밤과 낮 그리고 보는 위치에 따라 변화하는 서울의 역동적인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더보기
절물휴양림(제주도 제주시) 2004년 제6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우수상' 수상 작품. 제주시 봉개동에 있는 절물자연휴양림 입구에 위치한 화장실이다. '절 옆에 있는 우물'이라 하여 '절물'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제주의 야생과 오름 식생을 관찰할 수 있는 생태친화적 화장실이다. 더보기
염원화장실(경기도 수원시) 2003년 제5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우수상' 수상 작품.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예술공원 내 야외음악당 앞에 위치하고 있는 화장실이다. 2002년 6월 한·일 월드컵 4강 진출을 기념하기 위해 축구공 모양을 형상화해 만든 화장실이다. 더보기
Toilart Studio(강원도 춘천 남이섬) 2007년 제9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특별상' 수상 작품.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남이섬 유원지에 위치한 화장실이다. 폐자재인 빈 병, 깨진 벽돌, 철사 등을 이용해서 오래된 화장실을 예술작품으로 승화시켰다. 관광명소로 활용되고 있다. 더보기
화장실관련 국가 표준 공공안내 그림표지, 화장실픽토그램 한국관광연구원 연구위원/ISO/TC 145위원 허갑중 님 인종, 민족, 국가, 문화, 성별, 연령, 노소, 직업, 언어, 학력 등의 차이에 관계없이 누구나 하루에 몇 번씩은 쉽게 찾아서 편안하게 이용해야 되는 시설이 있다면 아마도 그것은 화장실일 것이다. 그런데 교통과 통신 수단이 발달하면서 세계는 하나의 생활권으로 바뀌어 인적 교류가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눈을 감고도 찾아갈 수 있었던 자신의 생활권에서 이탈하게 됨으로써 화장실을 찾아가야 하는 상황으로 바뀌었는데, 낯설은 지역을 방문했을 때 화장실 을 찾아가기 위해서는 주변 사람들에게 위치를 직접 물어보거나 아니면 문자 또는 그림으로 표기한 표지판을 보고 찾아가는 길밖에 없다. 그런데 방문지의 말이나 글을 모두 알았으면 좋겠으나 그것은 불가능한 일이기.. 더보기